Game Design112 [시나리오] 행복한 가족 - 행복한 가족 ?#1검게 그을려진 허름한 가옥을 바라보는 두 노부부는 쓸쓸하게 서있고 그 주위에는 바람에 날리는 낙엽만이 있을 뿐이다.es: 휘이이잉#2장면이 바뀌고 젋은 부부의 모습이 보인다. 서둘러 몸을 일으킨 여자는 잠든 아이들을 보며 미소짓는다.단칸방. 3평남짓한 그 사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 온지 어연 1년.#3여자가 방문을 열고 나오자 먼저 나와 있던 그녀의 남편이 그녀를 반긴다.남자: 애들은 잘자?#4여인은 다시 미소지었다.여자: 그럼요.#5남자는 씁쓸한 얼굴을 하고 하늘을 보았다. 아직 이른 아침. 새벽의 별빛이 남은 시간이었다.남자: 그래..가자고.#6여자는 자물쇠로 문을 잠궜다. 행여라도 아직 어린 아이들이 밖에 나와 봉변이라도 당할까봐…es: 찰칵.#7먼저 잠에서 깨어난 것은 누나.. 2006. 11. 12. [시나리오] 한국신화집(韓國神話集) 한국신화집(韓國神話集)웅씨녀편(熊氏女) #1.어느 이름모를 심산유곡에서 거대한 체구의 흑곰과 호랑이가 서로 으르렁 거린다.상대적으로 윗쪽에 위치한 곰과 아래쪽에 위치한 호랑이의 구도,적막감과 비장함, 피할 수 없는 숙명의 기운이 느껴진다.#2상하로 갈려진 공간에서 위로 곰의 살기어린 눈빛이..아랫쪽에서도 호랑이의 광기어린 눈빛이..서로를 응시하고 있다.웅(熊): 이 쭈그렁 줄무늬가! 누굴 넘봐!호(虎): 캉! 이년이 죽을라고 그게 니꺼냐?#3더욱 눈빛이 강해지고 주위가 험악해진다.웅: 어쭈. 아주 간댕이가 부었군.호: 쓸개빠진 곰탱이 못하는 말이 없어.#4일촉즉발의 순간 이미 주위의 공기는 질식할 만큼의 살기로 가득차 당장이라도 폭발할 듯한 기세다.웅: 오냐 더 이상 말이 필요 없구나.호: 내 생각도 그.. 2006. 11. 12. 어나더월드 시놉시스 어나더월드 시놉시스 외주 작업하던 어나더월드의 시놉시스. 게임소설로 알려진 어나더월드를 RPG로 만든다는 업체가 있어 작성했는데 맘에 안드는지 흐지부지 되었다. 다시는 이런 헛일을 하지 않기 위해 선수금을 받기로 했다. 1. 어나더월드의 시작 – 오프닝 - 로그인 오프닝 : 캡슐에 들어가는 모습과 어월의 오프닝을 보여준다. 2. 나츠크의 초보 마법사 - 나클라스라는 마법사 캐릭터를 선택하고 드라시안 마을 광장에서 시작한다. 게임의 방법을 안내 받는다.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마법사의 탑으로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3. 마법사의 탑 - 드라시안에 있는 마법사의 탑에서 1클래스 마법을 얻는다. 4. 도시 길란드 - 길란드로 향하는 와중에 오두막 하나가 있다. 들어가 보면 매물이라고 써있다. - 집.. 2006. 11. 10. FTO 시나리오 FTO 시나리오 FTO에 참여하는 중 제작했던 시나리오인데.. 회사에서 원하는 바와 맞지 않은지 지금은 죽어버린 내용이다. 구 FTO시리즈의 내용을 계승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사용했다. 세르리아 * 세르리아의 노점상 – 도시 세르리아에서는 과거 파랜드를 구한 7명의 영웅을 기리는 7일제가 열리고 있었다. 축제가 열리는 세르리아의 분수대 근처에서 노점상을 하고 있는 ‘아르메르’는 만능약의 재료가 되는 [슬라임의 눈물]을 구하기 위해 부탁을 한다. 슬라임의 눈물 6개 = 만능약 1개 로 교환해 준다. * 세르리아의 장사 – 도시 세르리아의 축제가 열리는 와중에 용병단 건물 앞에서 힘자랑을 하는 일련의 무리가 있다. 자신들에게 이기면 500골드를 준다는데 일단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100골드를 걸어야 한다. .. 2006. 11. 10. 성인 어드벤쳐 설정 및 시놉시스 나는 글을 쓸 때 시놉시스의 중요성을 절감했던 시기가 21살에 상용문학을 쓰던 때였다. ㅋㅋㅋ 말이 좋아 상용문학이지 성인소설이다. 돈받고 팔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으니까.. 이번에 올리는 부분은 당시 만들던 섹스시티에서 사용한 시놉이다. 예전에 이미지를 올린 적 있는데 그 이미지를 이용하여 만들던 성인 어드벤쳐 게임이다. 배경 스토리. 환락이 넘치는 도시에.. 어느 누구라고 말하기 힘든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온통 주위에는 여자 하나 없이 살아온 인생. 아니면 넘치는 여자들의 틈바구니에서 다른 여인을 다시 얻기 위해 어슬렁거리는... 어찌 보면 바로 당신 자신의 모습이 아닐런지.... 여성 케릭터 오미희: 패션기업 ‘아브’ 사장. 35세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탱탱한 피부와 요염한 여인으로 사.. 2006. 10. 31. [외전] 스켈레톤 맨 - 망자의 숲 스켈레톤 맨의 정식 스토리였지만 스켈이 워낙 강하게 각성하기 때문에 외전으로 떨군 이야기이다. 과거 스켈의 진정한 힘을 보고 싶다고 하던 독자를 생각해서 나름대로 스켈의 힘을 구체적으로 그려 보았다. --------------------------------------------------------------------- 망자의 숲. 인간이었을 때였다. 숨죽여 주위를 둘러보지 않으면 안되는 긴박한 상황도 많았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하늘위에 떠 올라있는 아름다운 푸르스름한 달빛은 나에게 많은 것을 말하고 있는 듯 하다...더이상...그들을 두려워하거나 배척하지 말라고.,...그들은 당신과 같다고...말이다. 크레네...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세 글자...그녀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는.. 2006. 10. 1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