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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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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개인정보 가이드라인 제정이 시급하다. AR VR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은 환영할 이야기입니다만. 개인정보를 막무가네로 쓰게 한다는 것은 부정적입니다. AR글래스를 비롯하여 현재의 모바일 AR기술은 종속적입니다. ARCore나 ARKit등 대기업 솔류션에 의지하고 있으며 타 OpenCV로 직접 제작하는 업체들도 그것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tf라던지 구글의 코어기술에 의존하게 됩니다. 결국 디바이스에서 만들어진 정보는 얼마든지 유출될 수 있는 것이고 지속적으로 영상을 취득해야 하는 기술의 입장상 해당 기술에 접촉하는 개인들은 두려움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현재의 개인정보 기준은 사용자의 정보 위주이지만 AR의 경우는 다릅니다. 마치 방송국 카메라에 내 얼굴이 쓰이는 것에 대한 동의여부가 필요한 것과 같이 AR기술로 ..
부캐도시 -1- 서기 2030년 6월 23일 아침이 되자 눈부신 태양 빛이 썬팅된 창문을 뚫고 들이 닥쳤다. 저번 달에 20년 장기 할부로 구매한 홈카에 익숙해지기도 전이라 그런지 아직 잠을 설친다. 고향에서는 부모님 집에서 잘 수 있었지만 도시에서는 집이라는 것은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천정부지로 올라선 집과 땅은 일반인의 기준에서는 평생을 저금해도 살 수 없는 것이 도시의 집과 땅이었다. 그래도 자율주행 기술의 발달로 나와 같이 집도 절도 없는 평범한 사람은 도심 외각의 홈카타운에서 그나마 무리 없이 살 수 있는 것이다. 출퇴근시 자동으로 운전하고 잠은 홈카의 넓은 구조를 통해 작은 고시원정도 크기이지만 차에서 자면 되니까 말이다. 마침 휴일이라 그런지 벌써 시간은 점심에 가까웠다. 어제 먹다 남은 인공육제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