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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345

꿈을 버리지 못해서 급한 병원비 문제로 1년째 밀린 금액 일부를 달라고 부탁했다.상대방 상황도 익히 알고 있지만 당장이 급하니 어쩔 도리가 없었다.그런데 역시 어려운가 보다, 그렇게 아직도 꿈만 쫓던 내 과거의 부채가 남아 돌아왔다.어쩌면 이 모든 것이 일찍 깨어나지 못한 내 게으름이 부른 죄값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주말 밤이다. 이미 꿈에서 깨어나야 함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꿈이라도 있었기에 버틸 수 있다는 믿음이 문제였을까,자신의 길을 돌아볼 기회가 생길 때마다 지금 가을 밤 하늘을 채운 검은 구름 밀려오듯 먹먹함이 담겨져숨이 멈추는 듯 하다. 그럼에도 나는 꿈을 버리지 못한다는 것이 더 무겁게 다가온다. 2026. 10. 23.
PHP 취약점 발견 후 대 해커 시대가 열렸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방치된 서비스로 인하여 PHP를 해킹하는 대 해킹 시대가 열리고이를 빙자하여 침투 후 패치가 이루어진다고도 한다. 그런데 다른 이의 서비스에 침투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행동에서 끝없는 선의를 느꼈다면별로 가까이 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 친구는 이해한다. 생판 모르는 누군가가 망가진 대문을 고쳐주고 갔다면 그게 나의 문일까? 그럼에도 화이트해커 운운하는 내용을 보면 두렵기까지 하다. 뭔가 단단히 맛이가고 있다. 기술에 대한 낭만인지 변화라는 술에 빠진 취객의 주사인지... 여러모로 그냥 보기에는 그 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 현재는 분명 다른게 아니라 틀린 것들로 변하고 있다. 2026. 10. 23.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전망이 어둡다. 정치권의 드라이빙은 초기에 그 판도가 명확해야 한다.그런 의미에서 작금의 상황은 그냥 제자리 걸음에 가까운 모습이다.AI 자금이 한계에 이른 것으로 보여지는 액션들도 그렇고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점에서 말이다.물론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추가 증설보다는 향후 치킨 레이스와 국내와 미국등이해 관계 국가간의 Excess Profits에 대한 압박이 투자보다는 타협으로 이루어질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이미 인수합병에 대한 내용도 흘러나오고 자금이 재투자보다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피성 형태를 띄게 된다면 말이다. 아마도 시작은 충분한 자신감이 있었겠지만그 과정에서 투입된 재원들은 이를 진행하기에 부족함이 많았다는 결과로 남을지도 모른다. 2026. 9. 17.
AI 구독을 중지했다. 마지막으로 제미나이를 오늘 구독 해지하면서개발에 필요한 AI 구독은 모두 해지했습니다.AI를 사용하면서 변화한 개발과 현재의 상태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지요.우연하게도 구독 만료가 집중된 현재 AI 업계의 상황은 요상합니다.보안 문제로 미친듯 달리던 레이스를 중단하고 페이스 조절하겠다고 하지만실상은 투자 축소를 통한 수익성 증가를 기대하는 듯 합니다.상장하기에도 시장에 자금이 부족하고 에너지 문제도 증가하는 와중에데이터 센터를 늘리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차라리 한 턴 쉬면서 다음을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겠지요.그러나 에너지 위기는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습니다.물가는 오르고 소득과 생산은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자동화가 아닌 자율화를 외치면서 수요없는 상품 개발에 열을 올리.. 2026. 9. 13.
침몰 지수...연구 평소 관심이 가던 지표를 업데이트 해봤습니다.**침몰지수(Korea Sinking Index)**는 공식 소비 통계가 포착하지 못하는 경제 배제 계층의 실질 붕괴 속도를 측정하는 복합 체감경기 지수입니다.기존 GDP·소비자심리지수는 카드 거래 기반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신용이 박탈된 계층은 처음부터 통계 밖에 있는 것 아닌가 의심하고 있었기에 침몰지수는 이 맹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음 5개 지표를 가중 합산합니다.쉬었음 청년(선행), 자영업 폐업률(동행), 금융채무불이행자(후행), 카드론 연체율(동행·실시간), 현금서비스 잔액(선행·월별).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공식 지수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때 괴리가 크다는 신호입니다. 둘째, 신용불량자가 늘수록 친인척 명의 대리 소비로 공식 통계가 오히려 .. 2026. 5. 10.
주가는 높아지고 삶의 기준은 낮아지고 주가는 높아지고 삶의 기준은 낮아지고현실은 역시 다른 세계로 나뉜 것 같다, 주가는 날이 다르게 오르지만 내 주변의 삶은 기준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더 싸지만 양이 적은 과자, 더 싸지만 묵은 쌀 등등... 강요된 선택으로 더 저렴한 것을 골라야 했다. 다른 세계 다른 이야기 내가 사는 대한민국은 그 자체가 분리된 국가 같다.. 힘들어도 살아보자 나와 같은 경계에 선 사람들이여.. 부러워 말고 살아보자. 그 너머는 우리의 땅이 아닌 것이다. https://www.youtube.com/shorts/zeeTNeleNYk 2026.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