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330 지스타... 올해도 지스타를 갔다.매스꺼움이 밀려온다. 이는 분노이다.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한 나 자신에 대한 분노이다. 게임쇼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게임보다 여성 모델에 대한 마케팅으로 치달리는 상황은나로 하여금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나는 게임을 좋아한다. 여자도 좋아한다. 그러나..주연배우가 조연배우에게 밀려 뒤로 쳐지는 내용은 좋아하지 않는다. 올해도 걸스타.. 내년도 걸스타... 다신 안간다. 2007. 11. 10. 이런...kEY와 LEAF를 헷갈리다니.. 블로그 예전거 보다가.. kEY와 LEAF를 혼돈스럽게 기재한 내용을 보았다.. 망할.. 수정완료. 솔직히 두 회사 모두 같은 지역에 있고 스탭들 역시 자주 퇴사해서 서로 바꿔 타는 등 비슷한 느낌이...강하다.. 이번엔 클라나드나 올릴까한다.. 2007. 9. 15. 고민이다. 온라인 모바일 모두 할 수 있다. 온라인할까? 모바일할까? 아.. 2007. 8. 3. 골 때리는 회사. 아직도 이상한 회사가 좀 많다.나도 월급 체불된 경험도 있고 별별 회사 다 겪었지만이번에도 당하고 말았다.. 면접보다 왜 대학 안갔습니까? 물어보는 회사. 그래 물어보는 건 좋다.공부보다 게임이 좋아서 안갔습니다. 대답하면 우리회사는 임금체계가 대졸자와 고졸자가 다르기에 어쩌고 저쩌고 연봉 200~1000 후려 깎는다. --; 벙찐 표정관리 안된다. 제발 이런 회사 좀 없어졌음 좋겠다. 이바닥 7년이다. 내 이력서에 고졸이라 써 있잖아. 보고 부를 때 좀그럴거면 안부를 수 없겠니. 면접비도 안주면서 난 차비도 아깝다고. 2007. 6. 7. 원맨 온라인 무기한 보류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냐! --; 고정적으로 나오게 될 줄 알았던 금액이 안나오게 되었다.외주작업은 이제 안하고 취업해야 하는 상황. 외주란 이래서 힘든 것이다. 아아~ 아무튼 원맨 온라인은 무기한 보류.비상업적 대중성 건전게임 프로젝트는 후일을 기약하게 되었다. 2007. 5. 30. baseline ? 사고의 틀은 상하가 아니라 좌우의 위치일 뿐이다. baseline에 집착하여 자신의 앞길을 다른 이와 다른 상하적 관계로 보게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가까이 하지 말자. 그 사람은 똑같은 무리와 더불어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남을 보고 평가하게 될 것이다. 도식화된 순서도에 따라 움직이는 단순한 상하명령의 피해자들을 뭐라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다만 그런 사람들을 피하고자 함이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도 다른 시선 때문이라 눈을 마주치고 대화하기도 어려운 그들에게 마음을 열고 말하기엔 피곤하구나. 자신들의 무리 안에 들지 못하면 존재조차 인정하려 들지 않는 오만함에 기가 막히고 골이 아프다. 게임이 이런 무리 안에 존재함에 어찌 좋은 결과가 있을까? 나는 그 오만함을 거부한다. 게임은 게임으로 말해야 한다. 그게 정당한 것이다. 2007. 5. 21.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