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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328

나는 아직 생각한다. 총과 칼이 난무하고 법과 도덕이 개인의 생각으로 변질되는 반복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저항과 분노 그리고 복수는 진정한 비장한 아름다움입니다. 피는 염료가 되어 전쟁이 그려낼 역사의 캔버스를 색칠할 것입니다. 2007. 4. 11.
새로운 게임이 보인다! 문득. 새로운 게임의 가능성을 찾았다. 그리고 준비해야 한다고 느꼈다. 모두가 달려가는 방향이 아닌 곳에 다른 길이 있음을 알게 되니 마음이 홀가분해진다. 나는 매우 기쁜 마음에 쉽게 잠을 이룰 수 없었다. 2006. 12. 26.
아 힘들다.. 음악 게시물에 이미지를 넣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 인터넷도 좀 느리니.. 하지말까..? 2006. 12. 20.
만 6년이다. 7년차 기획자가 되었다. 회사가 보기에 부담스러운 경력인건가. 요즘 주 구인 인력을 보면 2~3년차가 많다. 하긴 과거에 비해 회사들의 제의가 적긴하다. 2~3년 전에는 소문나면 한달에 2~3번의 권유를 받았는데. 요즘은 한달에 1~2번 될까 말까이다. 구로가 멀어서 안갔는데.. 역시 가는 편이 좋았을까. 직급이나 여러 권한에서 떠나 편하게 지내보고 싶어 돈도 좀 낮추고 조용히 지내려 했는데 돌아오는 것은 피곤함 뿐이다. 이번의 교훈은 가깝다고 좋아했다가 고생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이 하던데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보오. 2006. 12. 17.
최악의 주말.. 금요일에 고사 떡 먹고 급체인지 식중독인지.. 응급실로 실려갔다가토요일 아침에 돌아왔다. 이 비루한 육신이여..너의 남루함을 어찌해야 버릴 수 있느냔 말이다. 2006. 12. 11.
굶주린 눈빛은 감추지 못한다. 이글거리는 증오가 갈구하는 빛도괴로움에 도피처를 갈구하는 빛도뜨거운 사랑에 목말라 갈구하는 빛도삶의 진실을 알고 싶어 갈구하는 빛도지난 회한에 몸서리치는 빛도 무언가를 갈구하는 그 눈빛은 숨기지 못한다. 나는 굶주리고 있나보다. 2006.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