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328 비운의 게임 노리개소프트에서 다닐 때 일이다.야심차게 준비한 풀코트 농구게임 "조이프로농구"는 게임속도가 느리다는 이유로불채택을 받았다. 그러나 게임성은 확실하다고 판단되어 이달의 우수게임에 넣었다.그리고 통과...ㅎㅎㅎ 이통사에서는 "우리가 안된다면 안돼!" 라는 입장...서비스 할 수 없었다.그래서 그런지 겜산발에서는 다음회부터는 이달의 우수게임에 지원자격을 변경했다. "이통사 서비스중이어야 함" ㅎㅎㅎ 비운의 게임 조이프로농구는 이후 완전 변형되어 다른 게임으로 태어난다.이 게임의 비극은..누구의 탓일까? ㅎㅎㅎ 2004. 11. 18. 활성화 합시다. 2004. 11. 15. 도.라.가.나. 아득한 과거 풍요를 제공하고 지금은 그 어떤 이야기에도 귀기울이지 않는 바다는 지쳐있다.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고통을 받아들이며 아무런 이야기에도 귀기울이지 않는다. 대지는 오래전 바다와 이별을 했고 새로운 대륙이 바다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다시한번 바다는 대지와 접하며 새 생명을 잉태한다.. 그러나 대지와 바다는 외면하고 있다. 그렇게 대지와 바다는 외면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그 모든 것을 외면하려 한다. 2004. 11. 9. 가장 뜬 게임 참여한 게임중 가장 큰 매출을 보여준 건 2002년 9월달에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한 조이 수상스키였다. 우수게임 사전제작지원작이기도 했던 이 게임은 아이디어 자체가 회사계획의 일환이었기 때문에 내가 신경 쓸 부분은 그리 많지 않았다. 쩝..게임오버 부분에서 개발자와 충돌이 있긴 했지만..무사히 개발되어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있었다. 월에 억단위 매출이었으니 ... 매우 좋았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지금에 비하면 반정도 되는 것이지만, ㅎㅎㅎ 그리고 이때만 해도 홈쇼핑에 SKT 핸폰 선전 나오면 조이수상스키가 실행되고 있었다. ㅎㅎ 2004. 11. 8. VM최초의 원폰 대전게임 해적 포티스...바다의 포트리스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게임인데..정확하게는 원래 게임이 중세 범선들을 가지고 진행되다가 이러저런 이유로 캐릭터부분이2번정도 수정을 거친결과 이렇게 되었다. 타이틀과 캐릭터의 부조화는...-_-; 쿨럭..ㅎㅎㅎ 국내 VM 역사상 최초의 원폰 2인대전 게임이었다. ㅎㅎㅎ;그러나...그렇게 뜨진 못했다.. 2001년 9월 당시 매출을 보면 월 2~3백 수준이었으니..지금은 참 대단한거다.. 2004. 11. 4. 기억에 남는 게임개발. 최초로 만들었던 게임은 역시 쯔꾸르였다...그러나 원본 보존에 실패해서 없고.. 2000년도에 성인업체에서 했던 ADV 게임이 최초 상용타이틀이라고...할 수 있을까? 동급생+유작+하원+애자매+기타 엘리스와 엘프, 칵테일의 짬뽕 조합 급탕시나리오로...만들다가 회사가 망하면서 ...흐지부지 되었던 게임이다...이후 시나리오만 text로 팔았다..ㅜㅜ 그림은 게임의 시안으로 장당 3000원에 받은 것이다...ㅜㅜ 그래픽 좋은 사람이었는데.. 2004. 11. 3. 이전 1 ··· 51 52 53 54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