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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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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홈팟미니 보면서 보안 대란을 예상해본다. 애플 키노트가 지금 진행중입니다. 홈팟미니와 홈킷의 추가 연동이 붙었더군요. 워낙 제약적인 기능이지만 나름 만반의 준비가 된 듯 싶습니다. 갈 수록 영 좋지 않게 변하는 플랫폼 OS의 넘버링에서 그나마 iOS가 선방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추가적인 보안 이슈와 만나게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를 통한 접근을 배제한 것은 어쩔 수 없기 때문이라 이해는 되지만 말입니다. 활용성 면에서는 아쉬움이 큽니다. 결론적으로 또 애플이 기존 제품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낸 것 같습니다. 보안 대란은 그냥 예상입니다. 안되면 좋은거죠.
의료파업과 미래에 대한 생각 개인적으로 고질병을 가지고 있다보니 다양한 시각으로 해당 상황을 바라보게 됩니다. 어찌되건 개인적인 잡생각 한번 풀어봅니다. 작금의 문제는 구시대적 시스템에 그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검진과 진료가 붙어있는 것입니다. 시스템상이 이런 과정들이 하나로 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그것은 필연적으로 다수의 처리에는 약점을 가지게 됩니다.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따라 늘어난 병과는 이러한 시스템에서 효율성을 잃고 있습니다. 이에 미래는 검진과 진료가 분리된 상황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보건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지역 기반의 민간 검진시장이 열리고 해당 검진 산업을 바탕으로 의약분업 때와 같이 검진과 진료가 나누어지는 역할로 가는 것이 현재의 모두에게 불합리한 구조를 해결하는 방안은 아닐지 생각해 보는 것입..
이생망 이그죽 청년들의 이생망은 말 그대로 이번 생은 망했다는 것이다. 과거보다 높아진 교육과 문화의 힘 덕분인지 자신이 지켜야 할 선을 일찍 알게 된 청년들은 절망에서 분노와 억울함을 이생망이라는 세글자로 표현하고 있다. 가난이 늘 선한 선인이 되는 것도 부유함이 늘 악한이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부유함의 반대편에 선 가난은 죄악과 함께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선악을 일찍 구분하게 된 작금의 청년들에게 있어서 가난을 경험한 청년의 현실은 그리 희망적이지 않은 것이 현재이다.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있었고 이생망이 있었다면 그래도 저항과 울분이 함께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년에게는 이생망은 의미가 있을까? 그냥 이그죽이다. 이생망을 지나 청년이 장년이 되면 현실은 이러다 그냥 죽겠지라며 끈을 놓아버린 경우가 많다. ..
펑펑 터진다 30대 남성의 한끼구걸 내용을 보다 터졌다. 눈이 좋지 않은 탓인지 휠체어에 탄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 터진 눈과 코에서 쉴틈없이 흐르기 시작했고 목은 소리죽여 터지느라 아프기까지하다. 터진 건 터진 건데 세수하고 수제비한끼 뜨다 또 터졌다. 수저를 놓치고 안경에 떨어진 물자욱 죽이느라 일어서 코를 푼다. 냉큼 주변에 누가 볼까 눈을 질근 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