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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소설 brk.a 의 갑작스런 등락이후손바꿈이 일어난 것은 아닌지 망상을 해봤다.이런 일이 6월에 있었고..어떤 회사가 유증에 유증을 겹쳐 50억달러를 모았다. 그 어떤 회사가 선망하던 brk와 iep를 집중 매수했다면 6개월 안에 해당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냥 망상 망상.. 에구. 2024. 7. 17.
원격 면접 힘든 케이스 채용이 늘어난 것인지 반가운 연락이 많네요. 요즘 몸이 좋지 않아 감기 걸린 상태에서 원격면접을 진행했는데갑자기 작성한 코드를 바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는 사전에 없었는데.. 암튼 그냥 주긴 뭐하니 왜 필요하냐고 물어봤습니다. 해당 업체의 개발팀 구성은 미리 조사해서 알기 때문에 장급 자리가 비었다고 들었거든요. 딱히 검증할 인력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왜인지 조금 주저하더니 내부 팀원이 달라고 했다네요. 감기 기운 때문에 좀 몸이 힘들어서 생각해보고 면접 끝나고 드린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상대방 옆에 있던 개발자가 불쑥 나오더니 바로 달라고 합니다. 당사자 인 것 같습니다.좀 불쾌하기도 해서 누군지 물어봤습니다. 개발팀장이라고 자기를 소개하더군요. 느낌 왔습니다. 맘에 안든다는 그 불쾌함이 화면.. 2024. 7. 5.
면접과 트렌드. 오랜만에 게임회사와 메타버스회사의 면접을 봤습니다. 두 회사 모두 개발 방법론을 설명하라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코딩 테스트를 면제 해준 것은 고마웠지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궁금해서 어떤 방법으로 개발 하는지 물어봤더니 두 회사 모두 반응이 안좋았습니다. 사실 요즘 개발 트렌드를 봐도 그게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와 같이 마케팅적인지 기술적 용어인지 알 길이 없어서 물어 본건데 말이죠. 대답이 다들 짧았습니다. 핀잔 안준 것을 고맙다고 봐야할거 같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대답은 해야해서 순수하게 개발도구에서 제공하는 것을 기준으로 개발한다고 했더니 그다지 반응이 없네요. 그래도 시간을 내어주어서 고맙긴 합니다. 그냥 내가 만드는 것을 쭉 이어나가는 것이 역시 최선인가 봅니다. 인디 개발자 화이팅! 2024. 6. 30.
일본에서 배운 시대적 다양성의 가능성 국내에서 먹거리 구하기가 쉽지않아서 일본에 있는 지인의 도움으로 잠깐 다녀왔습니다. 일본 인디 게임계도 지역별로 폐쇠적인 구성이 보여지더군요. ​ 코미케등에서 알려진 인물들과 달리 아직도 pc88xx ~ pc98xx 쪽 개발을 하고 있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msx는 없더군요. 암튼 이 분들과 대화하다보니 과거 SF소설 중 미래를 그려낸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중세, 근대, 미래등 다양한 복식과 생활양식을 향유하는 모습으로 그려진 경우가 있었는데요 소설에서는 그런 시대적 생활을 서로 간섭하지 않고 그룹화하여 서로간의 동질성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 일본에서 그런 시대적 변화가 오래 유지되어서 그런지 소설의 내용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업무차 다녀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2024. 4. 22.
Apple은 변화할 것인가? 팀 쿡의 Apple은 변화를 갈구하고 있다. 잡스의 유산은 매말랐고 그나마 미래를 위한 기술은 배당에 막혀 폐지 되었다. 애플카는 분명 애플의 미래였을 것인데.. 이에 애플은 새로운 수장을 갈구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수장은 젊고 기민하며 야심가일 것이다. 머스크와 같은 타입이겠지만 달라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혼란스런 경제를 틈타 애플의 합병도 이벤트가 발생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큰 덩치를 누가? 하겠지만 야심가들은 많으니까 그 중 하나가 스타가 될 것이다. 새로운 스타의 탄생이 또 다른 동력이 되어 기술의 발전을 일으키는 것이 기대된다. 다만 일론은 아닐 것이다. 70이 아닌 80세대에서 나올 것으로 망상한다. 2024. 4. 7.
이별은 한 번이면 족하다 외주를 오래 해서 그런지 회사에 다녀도 동료가 고객으로 보이게 됩니다. 이 덕분인지 쉬고 있던 요즘 3개월이 안되는 잠시 있던 회사에서 일을 주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 회사에 얼마 있지 않았었지만 그래도 좋게 봐줘서 고마움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진행하다보니 일은 적지가 않네요. 터레인제작에 고도맵 코드 생성, 실시간 메쉬 생성 등 UVC 카메라도 써서 해당 기능도 고치고 사운드 제작에 블렌더로 3D까지 잡부 본연의 업무를 그대로 하다보니 결국 체력이 부족해서 고생했지만 필요한 부분은 모두 진행하게 되어 1개월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배운 것은 역시 이별은 한 번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골프 게임 시뮬레이터의 대중화의 상징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202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