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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321

기업형 전자화폐의 등장과 가상국가의 미래 금산분리 원칙에 의해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몇군데 있지만 점차 폐지에 가깝게 가고 있는 중이라고 본다. 원래 목적은 아니지만 전자화폐 시장의 등장으로 인해 신용가치에 대한 평가가 새롭게 바뀐 현시점이야 말로 진정한 기업형 화폐의 등장과 더불어 (일부 정부주도의 전자화폐시장이 등장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본다.) 세계를 상대로한 진정한 기업국가 등장이 예견되는 것이다. (신디게이트냐고 물어보면 반은 그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 기업국가의 등장으로 인해 이루어질 행보를 상상한다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1. 가상의 주권국가 등장 : 화폐도 있는데 근간이 되는 영토도 가상이면 어떠리, 공공투자가 줄어들면 필연적으로 일어난다.2. 제3의 정치 사회 등장 : 전체민주주의가 가능한 상황이며 이는 자본주의의로서는 극한에.. 2017. 12. 9.
BTC 가상화폐에 대한 생각 바야흐로 1년만에 또 20배를 바라보는 BTC, 성장은 더 하겠지만 이로 인하여 화폐로서는 오히려 멀어지게 되었다. 일부 화폐들도 현물 가치를 보관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이미 화폐가 아닌 현물성 투자상품으로 변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가치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나는 화폐로 보기에는 이제 너무 멀리 나가려고 한다는 생각이 든다. 화폐가 아니라는 생각이 많아지면 그 가치는 실존하는 현물과 비교대상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남은 것은 예상되는 바가 다들 있을 것이다. 그냥 또 뻘생각 해본다.. 2017. 12. 7.
램 기반의 채굴 비교 뻐꾸기 cycle 쪽을 보면 비트코인 채굴에서 램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DDR3와 DDR4의 채굴 성능에 대한 고민을 하던 차에 관련 자료를 검색을 해보았는데 차이가 있다는 것은 맞는데 이 부분은 램기반의 채굴을 별도로 구성한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효율은? 현재는 아니지만 추후에는 클럭차이만큼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슬슬 고도화 된다면 앞으로 DDR3램 값은 하락하락 하락할거고 DDR5나오면 무섭게 치고 올라갈 것이 보여진다. DDR5램은 쟁겨둘만 할 것인가? 3 내려면 4 내리고 5만 올라갈거로 보여지는 내 생각.. 2017. 10. 21.
음주 자전거인가 자해공갈인가. AT센터 인근에서 지나가던 중 자전거 길이 끝나는 곳에서 만취한 자전거가 달려온다. 어어.. 다행히 충돌하진 않았지만 대뜸 반말에 적반하장, 인도에서 자전거가 가는 길을 왜 막냐는 둥.. 어안이 벙벙해지다가 상대방의 술 냄새에 시비 유발 후 자해 공갈하는 사례가 퍼뜩 생각이 들어 전화기를 꺼내다보니 가버린다. 사회가 어수선 하다보니 이런일도 있는 것이겠지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나 무언가 이상한 낌새가 들면 바로 녹음을 하던지 녹화를 하는 것이 필요한 사회가 된 것 같아 서글프구나.. 그리고 음주 자전거는 적발시 20만원이라던데 볼 때마다 신고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2017. 10. 21.
지식화폐 사업을 구상하다 갑작스런 망상이 하나. 어차피 테크노 막시스트들의 유토피아 실험이 자본독점지향 시장에서 눈총을 받게 되는 것은 확연하다. 이 와중에 드는 생각은 그럼 현실적인 노동을 지식적인 노동으로 변화시키는 것에 대한 대안이다. 이를 통해 현재의 자본시장에 대한 보장성과 급격한 변화를 제한할 수 있을 것이다. 순서를 정리하면 4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겠다. 1. 인간만이 가능한 인지력을 댓가로 돈을 제공한다. 지금도 광고를 보거나 리워드를 달성하면 현금 또는 현물을 얻을 수 있기에 이 부분은 현 시장에서 교란이 될 논란은 없다. 2. 블록체인 기술의 신뢰기반 네트워크 구축하여 인지력을 댓가로 지식화폐 (인텔리전스 코인)을 제공한다. 당연하게도 이 코인은 비트코인처럼 유한성을 빌미로 재화로서의 가치를 유도한다. 3. .. 2017. 10. 19.
앞으로는 질문에 답하는 것도 비용이 될 것 지식기반 사업의 가장 큰 문제는 질문에 대한 정답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같은 모습의 구름을 보더라도 각자의 경험과 환경에 따라 다른 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디바이스는 공짜가되어 매번 불특정 질문에 답하는 것 만으로도 재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것이 쌓이면서 인류는 지식사회로의 진입을 가속화 하겠지만 데이터의 독점은 심화될 것이고 야심에 가득찬 인간에게는 악마가 건내는 유혹과도 같을 것이다. 이미 인류 단위의 신경망 네트워크를 움직일 수 있는 준비가 되었고 아프리카 일부 및 인권사각지대의 몇 국가에서는 기술나눔의 미명아래 데이터 해싱 도구로서 사람을 쓰기 시작했다고 본다. 당신이 가진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갑작스러운 질문이 나오는 사회에서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면 .. 2017.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