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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륜인 베라보맨 (H.C & Pro-53 & S.S & V.L) berabo man PC엔진의 괴작 중 하나를 들자면 이 베라보맨이 생각나게 된다. 달심도 따라갈 수 없는 다채로운 늘리기 기술을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물론 달심이 이 베레보맨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예전 우스개소리로..서양에서는 브라보 맨으로 더 알려져 있다. 남코에서 만들어졌으며 1988년 업소용으로 나왔다가 2년후 PCE로 나오게 된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평범한 샐러리맨 나까무라히토시는 돌연 나타난 알파 유성인에게 은의 힘을 가진 동전(100엔)과 초변신물질을 얻어 베라보맨으로 변신하게 된다. 베라보맨은 무책임한 알파 유성인의 꼬임에 빠져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의 과학자 바쿠다박사가 통솔하는 악의 군단과 싸우게된다. 보험회사의 평범한 샐러리맨 주인공은 처와 아들 딸이 있는 가장에서 악을 물리치는 엽.. 2008. 9. 15.
Puzzle Bubble Online 출시되었다. 내가 한 일은 서버 개발. 원래는 기획외주였는데 사정이 꼬이고 꼬여서 --; 서버를 해야했다. 원래 아는 분이 어느 정도 개발중이었는데 사정상 그만 두는 문제로 내가 마무리해야 하는 등등... 이래저래 2달 정도 추가 구현하고 손을 보니 오늘 서비스 시작될 수 있었다. 원래 c로 서버 짜던 편이라 자바로 만들어진 걸 받았을 때 c로 다시 바꿀까 했는데. 그냥 귀찮아서 ㅎㅎㅎ 그대로 자바 베이스를 유지했다. 헌데 DB가 ms가 아니라 골치 아팠다. 프로시저를 남발하는 편이라 힘든 시간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어쿠야 mysql도 5.0 이상부터는 프로시저가 되었다. 물론 문법은 좀 다르지만 어차피 개념은 같으니까 몇가지 아쉬운 기능이 있지만 쓸만하게 진행했다. 사실 린쥐2 사설서버 같은 경우도 자바와 mysql.. 2008. 9. 4.
Master Of Magic (H.C & S.S) 내 게임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재미라면 역시 이 MOM이 빠질 수 없다. 오랜만에 자유배포를 지향하는 소수 개발자들의 MOM 부활 프로젝트를 둘러보다가 그 여운이 남아 있을 때 녹음해 보았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음악은 중립상태의 테마이다. 역시 개인취향에 맞추어 녹음되었다. 2008. 9. 2.
게임기획의 방향 -1- 게임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게임의 존재의의에 따라서 기획의 방향도 결정된다. 어느 기획자나 자기가 좋아하는 방향을 선택하고 나아가지만 존재의 이유는 알지 못하고 기획하는 경우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2차적으로 걸러진 게임의 방향을 잡게 된다는 것이다. 1차적인 방향이 기획자 취향의 게임기획자가 설정한 방향이라면 2차방향은 1차방향으로 제작된 게임을 좋아하는 기획자가 설정한 방향이라는 것이다. 1차에서 2차로 변질되는 경우 개인 취향이라는 보편성을 해치는 요소가 삽입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제어하지 못하면 괴작이 되고 이를 극단적으로 제거하면 모방작이 된다. 이를 위해서는 경험이 필수적이지만 그래도 늘 자문을 구하며 스스로의 생각에 대중성을 심을 수 있다면 .. 2008. 9. 2.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 짱고는 수다쟁이, 베개인간 메롱이 친구 회사에서 서버 외주하던 중 친구의 소장품중 일부를 얻었다. 그것이 추억의 만화, 21에몽과 아칸베였다. 일본에서는 21에몽이나 아칸베나 총 3권이지만 국내에서는 1권 이상을 찾을 수가 없었다. 사실 아칸베의 경우 저자가 후지후지가 아니라 그의 스튜디오 출신이었던 (치프 어시스트였다.) 카타쿠라 요우지 (방창양이) 였다. 국내에서는 그런 내용을 알길이 없고. 암튼 이제 더 구하고 싶은 것은 괴물군인데 일본 판을 구매해야 할지 크게 고민 중이다. 물론 이번에 구한 21에몽도 나의 추억에서 빠질 수 없는 만화이기도 하고 이것도 구매해야하나 고민된다. 바켈군이라던지가 뭔지 궁금한 사람은 포스팅 중에서 도깨피 Q태랑을 살펴보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8. 8. 31.
키 이벤트에 따른 속도저하 워낙에 넉넉한 하드웨어가 판치는 세상이라 별로 도움은 될 이야기가 아니지만 엔진을 만드는 사람들이면 고민하는 이야기 일 것이다. 키 이벤트는 키 입력시 발생하는 이벤트이고 요즘 대부분의 코드들을 보면 키 처리부를 함수내에 기재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이벤트 처리부에서 키 코드를 받아 구현출력할 함수부에 키 스위칭을 한다는 소리이다. EVENT key_event(int kecode) { setKeyCode(kecode); } EVENT drawMainMenu() { if(getKeyCode() == UP) { printf("위로 이동"); } } 이런 식인데 사실 매번 처리되는 부분이라 키 스위칭까지 같이 있으면 느려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도 쓰는 이유는 역시 코드 보기 편하기 때문인데 예전처럼 구형의.. 2008.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