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93 바람이 좋잖아 바람이 좋잖아구름 걷히는 와중에 거리는 전날 내린 비로 젖어 있었다햇살 내리 쬐기 전에 잠시 가득찬 수분끼가 피부에 느껴졌다고민거리도 없어 버스를 타야하기 때문에 멀리 흐릿한 너머 신호등이 아른 거린다눈 나쁜 누가 봐도 녹색이라 달렸다, 미끄러질까 조심히 달렸다하늘에 올라 봐봐 휘청, 버스가 출발하며 몸을 크게 숙였다. 다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구름도 없잖아 창 밖에는 구름 사이에 푸른 하늘이 살짝 열렸다.다시 지하철로 들어가야 하기에 잠시 올려다 본 하늘은흐리기도 푸르기도 한 순간이었다. https://youtube.com/shorts/k4YVhCMcR6U?feature=share 2026. 9. 2. 꽃의 도시 꽃이 되어 살아가면바람에 날리는 순간이 온다 무리지어 피어난 꽃들 사이에바람에 날려 홀로 떨어진 곳에 피어난 꽃은뙤약볕 더운 날씨에 먼저 고개를 숙일지도 모른다. 다시 바람이 불고 언젠가 그 자리에 다른 꽃씨가 무리지어자라나면 다시 꽃이 피어나고 세대를 거듭하면이내 그 자리는 살기 좋은 곳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다시 바람과 함께 홀로 떠나간 외로운 꽃씨는운 좋게 자리 잡아 자라나도 혼자가 되어 아픔과 슬픔을겪으며 다시 꽃씨를 남겨야 할 것이다. 꽃씨 남겨질 자리에 아무 것도 피어나지 못할지라도홀로 피었던 자리에 꽃 떨구며 씨앗 남겨 외로움을 채울 것이기 때문이다. 2026. 8. 22. QWEN 3.8-27b 4bit 테스트 맥미니 그냥 놀리기 그러니 설치 후 테스트 해봤습니다.정말..대단하군요.기본적인 개발 환경 구축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아직 continue와 궁합이 안좋은지 문제가 좀 있지만 확인 해봐야죠.맥락 분석 및 일회성 분석 용도로도 매우 좋습니다. 특히 공정과 같이 한정된 서술 구조에서 매우 큰 가능성이 보여집니다. 2026. 8. 20. 이별의 비용 떠나가는 길에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고 푸념은 해도남은 사람에게 떠난 사람이 남긴 것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이별이란 어떠한 방식으로든 비용이 든다 아파서도 슬퍼서도 그리고 절망적이어도 추스르기 위한 비용이 든다 떠날 걸음이 가볍다고 느껴지고 가진 것 없이 간다하여도 남겨질 마음과 추억이 남았다면 온전히 그 것은남은 누군가에게 비싼 비용이 되어 버린다 그러니 떠날 때 떠나더라도 한 번은 안아주고 웃어주고고맙다고 하고 떠나자. 아프지 말고 슬프지 말고 다음을 기약하며 떠난다면그것은 비용이 아니라 다음에 환불 해주기로 약속하는 것이다 2026. 8. 20. GH IMAGE SHEET, 이미지 시트 생성기 이미지 작업하면 이거 좀 붙여놓고 싶은데 하는 게 있죠?그거 만들어주는 앱입니다.SHA HASH : 8997b5299019ac7125da2c0d4ff25322cbeda1dfb725f812b90db7f1943335f3사용은 맘대로, 그런데 지원은 없습니다. 개인 용도라서요. 2026. 8. 17. 전력망 기반 미래형 고속도로 계획의 예상 앞으로 도로를 만들면 전력이 같이 깔려야 합니다.상부에는 자율주행용 센서가하부에는 전력망과 관리용 로봇이 돌아다니며 라인과 고속도로의 센서 및 도로 컨디션을 확인합니다.모노레일이면 충분한데 그림은 두줄이네요. ㅎㅎ 그리고 하부의 공간은 그대로 데이터 센터로 사용하는 것도 확장해 보는 겁니다.길어진 공간에 배치된 만큼 공랭기반의 보조적 수단도 가능할 것이고상부의 도로에서는 주행 차량이 만드는 기압차를 통한 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도 가능할 겁니다.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이 또한 순환 에너지로 사용되어 고속도로 휴게소를 돔 구조의 생활공간화 시키면물류와 이동이 자율적인 선형 도시가 만들어집니다. 이 도시에서는 물류가 이루어지고 물류를 기반으로 사람도 이동합니다.현재의 사람과 물류가 구분되던.. 2026. 8. 14. 이전 1 2 3 4 ··· 1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