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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아이폰 출시를 기다리며 현재 국내상황에서 아이폰에 대한 경계가 심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국내단말업체들의 초조함과 이에 대한 반증인데 이는 기존 사용자들의 마음을 괴롭히고 열혈한 반 아이폰 전사로 만드는 데 일조하기도 한다. 나는 이러한 과도한 반 아이폰 진영이 KT의 아이폰 판매정책에 이용되어 오히려 흡수되리라 판단한다. 국내의 반 아이폰 정서 자체가 높아질수록 단 한가지의 정책으로 인해 반정서는 순정서로 전환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곧 아이폰용 게임엔진을 만들게 된다. 이는 국내 WIPI환경으로 제작된 게임과 네트웍적 호환을 고려하여 제작하게 되고 결국 국내 WIPI로 대표되는 기존 모바일 게임환경과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환경의 동시런칭을 통해 앞으로 집중할 플랫폼을 결정하기 위함이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의 승리쪽을 더 유력하게 .. 2009. 9. 5.
메가존 23 (T.D & H.S) 메가존 23 OVA로서는 전설적인 작품으로 마크로스의 공간구성에 총 3부작이며 감독들의 색이 각 부마다 잘 전달된 작품이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메가존 23 자체가 큰 관심을 받지 못한 이유로는 세계 자체가 당시 나오던 만화의 아류적인 느낌이 있었고 메카닉 또한 기존의 초시공시리즈에 비해 큰 차별점이 존재하지 않은 것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일부에서는 열광적이라 할 정도로 좋아하기도 한다. 스토리는 올리려니 체력고갈로 못하겠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9. 8. 31.
컬러 믹싱 알고리즘 구글을 돌아다니다 보니 좋은 내용이 있었다. http://www.vanderlee.com/tut_fm_mixingmodes.html Normal color = top Dissolve Requires an alpha channel. Multiple color = ( bottom * top ) / 255 Screen color = 255 - ( ( 255 - bottom ) * ( 255 - top ) ) / 255 Overlay color = bottom < 128 ? ( 2 * bottom * top ) / 255 : 255 - ( 2 * ( 255 - bottom ) * ( 255 - top ) / 255 ) Soft light The soft light algorithm is not perfect y.. 2009. 7. 27.
스내쳐 (T.D, Y.M) Snatcher. 1988년 pc88을 시작으로 SD스내쳐까지 많은 변화를 거쳤다. 그도 그럴것이 완성도와 내용이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서 매우 좋았기 때문이다. 블레이드 러너(1982)와 같이 사이버펑크가 대중에게 녹아들어가는 작업이 마무리되는 와중이기에 더욱 그러했다. (본인은 1980 ~ 1990 사이를 SF의 황금기로 보고 있다. 물론 판타지도 마찬가지지만 SF는 그 시기가 가장 멋진 작품이 많이 나왔다. 판타지는 1990~2000 사이에 황금기가 이루어졌고) 스내쳐는 코지마 히데오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일부 유저들과 개발자들이 있어서 별로 취급하고 싶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나는 이러면 의욕이 떨어진다. 스내쳐나 코지마는 알아도 결국 게임 내부를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는 것이 .. 2009. 6. 30.
천공의 성 라퓨타 (H.S & FM7) 라퓨타 역시 과거에 보고 싶어서 봤고 봐서 즐거웠던 만화이다. 그 움직임부터 여러가지 상상을 자극하는 설정등 당시 만화책 엘디가인을 보고 있었던지라 이상하게 그 생각도 같이 든다. 여러모로 재미있고 귀에 익숙한 음악도 있다. 작년인가 교보문고에 갔을 때 특이하게도 라퓨타의 음악을 틀어주었는데 씁쓸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그런 것인데 말하기가 어렵구나. DVD보다는 VHS가 VHS보다는 LD가 더 멋진 구성을 가지고 있었다. 음악은 역시 내 취향대로. www.gamemotor.com www.gamehon.com 2009. 6. 20.
마법의 아이돌 파스텔 유미 (H.S & T.D & FM7) 국내에서는 꽃나라 요술봉으로 방영 되었는데 내 입장에서 피에로 작품에 광적이긴 하지만 유미는 그다지 큰 감흥이 없었다. 내용은 좋은 내용이지만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변신소녀가 빠졌다는 것이 그 이유 것이다. 86년 초기 방영 되었을 때부터 매우 다양한 OSMU의 다양한 판매루트를 확보하고 진행했지만 이전 작품들에 비해 큰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 피에로의 야심찬 마법소녀 4탄임에도 변신소녀가 빠져서 일지도 모르겠다. 변신하지 못하면 성장하지 못하면...흔들리지 않는 거야. 난 페루샤가 더 좋았기 때문에 마음 속 에니 여주인공 랭킹 10위권이다. 1위는 마도카 2위는 페루샤 3위는 크리미마미 이후 생략. 아라이 쿄코가 그린 단행본은 원작과 다른 내용을 담았고 주인공의 모습도 다르다. 특이한 경우이지만 나는 .. 2009.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