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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멘보우 (V.C & H.C & A.S) 1989년 이제 MSX의 끝물이라 불리는 시기가 도래하는 때, 코나미에서는 역사적인 슈팅게임 스페이스 멘보우를 출시한다. 음악적으로 휼륭한 퀄리티를 보이는 MSX에서도 단연 상위에 링크되는 게임으로서 말이다. 스토리. 성계력 189년 은하변경성역 "알파드4"에서 인류사를 아득히 넘어 고대초문명의 유적이 발견되었다. 그런데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유적의 방위 시스템이 돌연 기동하기 시작했다. 조사단을 적으로 인식한 방위시스템은 조사단의 모성이 있는 태양계를 향하여 고대의 최종병기인 거대우주함 SUN-FISH(멘보우)를 발진시키고 만다. 멘보우는 강력한 장갑과 베리어로 외적의 공격을 방어할 뿐 아니라, 항성을 파괴할 수 있는 거대한 빔포를 장비하고 있었다. 태양계에 가까워지고 있는 멘보우를 막을 수 있는 방법.. 2008. 5. 15.
rAf월드 (Pro-53 & FM7 & A.S & H.C & O.C) 1990년. 선 소프트는 패미콤 최대의 걸작중 하나를 만들었다. (음악만 ㅋㅋㅋ) 그 것이 바로 횡 스크롤 액션 게임 라프월드였다. 스토리. 우주력 0373, 지구의 인구는 방대하게 늘어나 이미 인류는 지구만으로는 생활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은 우주에 신천지를 요구했다. 제이 (제이 맥 크레이)의 아버지는 유능한 기술자이며 현재 시리우스성계의 콜로니 개발계획 시리우스 프로젝트의 스탭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리우스 프로젝트는 실험 중에 연구소 주변도 말려들게 한 대폭발을 일으킨다. 이 사고로 유일한 육친을 잃은 제이, 그리고 모든 개발 데이터를 잃은 시리우스 프로젝트도 중지에 몰린다. 하지만 제이는 아버지의 서재에서 한장의 디스크를 발견하고 그 디스크에는 콜로니 개발을 위한 모든 데이터와 .. 2008. 5. 15.
전설거신 이데온 (H.C & FM7 & O.C) 전설거신 이데온. 어릴 때 별도 한방에 파괴한다는 그 파괴력에 마크로스보다 센 로봇이 있었구나 하면서 궁금해 하던 이데온. 완전하게 다 보지 못한게 아쉬웠는데 요즘은 잘 굴러다닌다. 별조차 파괴하는 이데온. 그런데 합체는..영 ㅎㅎㅎ 1980년 선라이즈에서 만들어서 21편까지 있다. 스토리는 인류가 우주이민을 시작한지 50년이 더 지난 먼 미래, 지구인은 제 6문명이라 불리는 유적을 발견하고 거대 인간형 메카 이데온을 발굴하게 된다. 그 뒤는 알아서.. 워낙 유명한 내용이라 주인공의 아프로 머리가 더 유명하긴 하지만 말이다. 렌더링한 음악은 엔딩 송인 우주에서 너와.전설거신 이데온 - 코스모스에서 너와 역시 내 맘대로 녹음이다. www.gamehon.comwww.gamemotor.com 2008. 5. 15.
네이버 탈출 준비. -> 실패 티스토리 초대장을 구해보려고 했는데 역시 이건 아니다 싶어파란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더욱 마이너하고 숨겨진 블로그가 될 준비중입니다. 더이상 네이버에서 업로드는 없으며이전이 완료되면 닫힐 예정입니다. 그간 방문 감사합니다. 실패 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www.gamehon.comwww.gamemotor.com 2008. 5. 13.
리블라블 (H.C & FM7 & S.S) 1983년 남코에서 발매한 리블라블은 일본에서 최초로 MC68계열을 사용했다고 해서 유명하다. 예전부터 콤비네이션에 관심이 많던 남코라 그런지 이 리블라블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양산하는 계기가 된다. 20년도 넘게 지나서 이젠 저렇지 않을까? ㅎㅎㅎ 스토리를 살펴보자. 어느 날에 일어난 일이었다. 마을 아래 쪽에 살고 있던 도둑마법사 호블린이 마을 공동의 밭에서 버섯에 마법을 걸어 훔쳐가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리블라블이라는 마법의 도구를 사용하여 버섯들을 지키기로 했다. 호블린과 일어나는 마을의 도둑잡기 대작전. 내용은 깔끔하다. 음악은 메인테마이다. 출처: 리블라블 - 메인테마 www.gamehon.comwww.gamemotor.com 2008. 5. 13.
마두라의 날개 (Pro-53 & H.C & FM7) 아테나랑 대적할만 하다니까. 1986년 선전자는 패미콤으로 미소녀 액션 게임을 내놓게 된다. 당시 자레코의 아테나와 대적할 만한 미소녀의 등장이었는데. 그것이 바로 마두라의 날개였다. 당시만해도 공주님 구출이라던지 남성 주인공이 판치던 시기에서 여성 위주의 주인공 게임이 마구 양산되던 시기라 그 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겠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그 옛날, 바담의 땅에는 마두라의 날개라 불리우는 새의 조각상이 전해지고 있었다. 그 상을 가진 사람은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불가사의한 힘을 손에 넣게 된다고 하는 조각상이었다. 사람들은 마두라의 날개를 둘러싸고 싸워 혼란스러운 역사의 굴레를 반복해 왔다. 그리고 어느 시대에 분별이 있는 왕의 등장으로 마두라의 날개가 아무도 모르는 동굴의 깊숙한 곳에 숨겨지게 .. 2008.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