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8300 셀프 업그레이드 에러 FIX

SKTT에서 SKT로 변화한 것이 팬텍에 넘어가던 시기였다. 이 때의 구분은 드라이버 상으로는 4.43을 기준으로 하게 된다. 이 때문에 기존에 만들어진 롬 교체용 바이너리 파일들은 전부 사용할 수 없고 version 체크 member 체크 페이지도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사라져 다운로드 받은 업그레이드 용 파일은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장장 2시간동안 isky측에 이야기를 하였지만 자신들도 어찌 할 수 없다는 말에 담당 부서에 처리할 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 해보고자 했다. 그러나 원격으로 봐주겠단 말만 할 뿐이라 원격지원을 받아 보았는데 결국 자기네들도 안된다는 결론에 빠져 내가 처리해야만 했다. 기존 IM8300 사용자들은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센터로 가야 하는데 이건 꽝이다. 귀찮게시리 열받아버린 나머지 나는 바이너리 파일을 직접 조작하기로 했다. 인증 과정을 파괴하고 소프트아이스로 리턴받을 번지수를 강제이행했다. 덕분에 이제는 업그레이드 과정에 존재하는 3가지 인증과정이 모두 파기되고 그냥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닝기리..

구 모델 사용자들에 대한 배려는 없는가. 닝기리 닝기리..난닝구 같으니.

참고로 말하자면 isky에서 유저에 대한 배려가 지속적으로 없을 경우 자체 업그레이드 페이지를 구현할 생각이다. 기존 업그레이드는 유저의 업그레이드 여부에 대한 로그를 남기게 되는데 이 딴거 무시하고 해버릴 생각인 것이다.

현재 IM-8300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오류 역시 (1.33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직접 바이너리 파일을 수정해서 고칠 생각도 있다. 물론 내가 필요해지면 말이지 8300에 버그 중 하나가 setpixel 함수에 오류가 있는데 그거 고칠 생각이다. 이러면 게임 평가시 하드웨어 버그인데 안고쳐도 될지 모르겠다.

회원인증과정 및 최종 로그 과정까지 모든 과정을 파괴했다.

성공적으로 바이너리 교체

완료.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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