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72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 짱고는 수다쟁이, 베개인간 메롱이 친구 회사에서 서버 외주하던 중 친구의 소장품중 일부를 얻었다. 그것이 추억의 만화, 21에몽과 아칸베였다. 일본에서는 21에몽이나 아칸베나 총 3권이지만 국내에서는 1권 이상을 찾을 수가 없었다. 사실 아칸베의 경우 저자가 후지후지가 아니라 그의 스튜디오 출신이었던 (치프 어시스트였다.) 카타쿠라 요우지 (방창양이) 였다. 국내에서는 그런 내용을 알길이 없고. 암튼 이제 더 구하고 싶은 것은 괴물군인데 일본 판을 구매해야 할지 크게 고민 중이다. 물론 이번에 구한 21에몽도 나의 추억에서 빠질 수 없는 만화이기도 하고 이것도 구매해야하나 고민된다. 바켈군이라던지가 뭔지 궁금한 사람은 포스팅 중에서 도깨피 Q태랑을 살펴보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8. 8. 31. 키 이벤트에 따른 속도저하 워낙에 넉넉한 하드웨어가 판치는 세상이라 별로 도움은 될 이야기가 아니지만 엔진을 만드는 사람들이면 고민하는 이야기 일 것이다. 키 이벤트는 키 입력시 발생하는 이벤트이고 요즘 대부분의 코드들을 보면 키 처리부를 함수내에 기재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이벤트 처리부에서 키 코드를 받아 구현출력할 함수부에 키 스위칭을 한다는 소리이다. EVENT key_event(int kecode) { setKeyCode(kecode); } EVENT drawMainMenu() { if(getKeyCode() == UP) { printf("위로 이동"); } } 이런 식인데 사실 매번 처리되는 부분이라 키 스위칭까지 같이 있으면 느려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도 쓰는 이유는 역시 코드 보기 편하기 때문인데 예전처럼 구형의.. 2008. 8. 29. 본인에 대한 오해 몇 가지. 사실 업계에서 오래 굴렀기 때문인지 별 이야기가 주변에서 들려온다. 몇 년 전에는 kgda에서 내 이력가지고 찌질대던 인간도 있었고 (그냥 해당 게시물 삭제하는 것으로 조용히 넘어갔지만) 요즘은 내 직무능력에 대해서 이야기가 좀 흘러나온다. 기획자인데도 코딩해서 상용화된 클라이언트 어플도 있고 상용화된 서버도 있고. 그림 음악 기다등등... 잡다구리한 내용이 있다보니 기획이 아니라 프로그래머로 들어와 달라는 이야기도 있고.. 몇 달 전에 만난 업체에서 실제로 그렇게 말했다. 난 기획자 말고 직무군을 달아 본 것이 경영 말고는 없는데 오해가 심한 듯 하다. 블로그에서 말하는 것이 푸념 비슷하지만 나는 기획자 말고 회사에서 일한 일이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물론 취미로 게임 개발자의 길을 걷는 것은 .. 2008. 8. 29. 젤다의 전설 (Pro-53 & H.C & O.C & FM7) legend of zelda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SFC로 발매된 시기가 1991년이었다. 당시만해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게임하느라 잠도 못잤던 시기였는데 (나는 SFC가 없어서 PCE를 친구에게 빌려주고 그 친구에게 받아서 게임했다. 덕분에 더 스피릿을 타오르게 해야했다.) 게임의 재미 만큼은 역시 멋지다고 할 수 있다. 젤다의 전설이 유명하긴 하지만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그 이유가 스토리의 막장성에 있다. 선후 관계가 불분명한 외전에 본편에 버무려졌기 때문에 게임을 할 때마다 늘 같은 캐릭터에 다른 내용처럼 비추어지기 때문이다. 마치 과거 만화가들이 자주 쓰던 돌려쓰기 주인공들처럼. 스토리를 보자. 어느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링크는 도움을 요청하는 알 수 없는 신비한 소리를 하이랄 성 방향.. 2008. 8. 23. 링크나우 탈퇴하다. 아는 분이 소개해 주어서 가입했는데 가입부터 난관이 있었다. 대학은 근처도 안갔는데 가입하기 위한 필수 사항 중에 대학입력란이 있던 것이다. 이걸 해? 말아야하나 고민하던 중 내부나 구경하려고 어거지로 등록한 후 내부에서 돌아가는 사항들을 확인 해 보았다. 쓸만한 것 같긴 하지만 배려가 부족한 점이라든지 맘에 들지 않는 사항이 많아서 탈퇴했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8. 8. 20. 천지를 먹다 (V.C & Pro-53 & H.C) 1989년 다채로운 캡콤의 아케이드 게임이 마구마구 출시되는 시기에 모토미야히로시 원작의 만화를 게임으로 옮긴 천지를 먹다가 있었다. 2인용 마상 플레이 액션이라는 특이한 설정 탓일까? 그 놈의 버튼 긁기 시스템 탓일까? 무자게 많은 돈이 투입되었던 기억이 있다. 원작 만화를 살펴보면 마왕이라던지 삼국지의 틀이 무참히 깨어지는 몇몇 설정이 있는데 그냥 게임만 말한다. 스토리는 1편이 동탁을 물리치러 가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음악은 스테이지 1의 테마이다. 사실 FC판 천지를 먹다를 더 좋아했었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8. 8. 17. 이전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1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