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72 어반 챔피온 (H.C & Pro-53 & FM7) 1984년 닌텐도에서 패미콤을 위해 내놓은 신작(신기한 게임) 중 하나로 오리사냥과 더불어 초반 패미콤 인생에서 날 불태우던 게임 중 하나였다. 최초로 샀던 패미콤용 팩 중 하나였기 때문에 (테니스랑 더불어서) 더 기념적인 게임이다. 두명이서 하면 불타는 전투, 과거부터 현재까지 닌텐도는 이런건 잘한다. 친구를 밀쳐서 맨홀로 빠트리면 그 통쾌함이 ㅋㅋㅋ 암튼 일부에서는 격투게임의 원조라고 부르기도 한다. 화분이 젤 무서웠다고~ 아닌가? 스토리는 매우 심플하다. 법과 질서가 공존하지만 밤이 되면 힘이 지배하는 도시를 제패하기 위한 스트리트 파이터의 격투이야기이다. 주인공 이름도 없고, 그져~ 기억 나는 건 화분 떨어지는 소리와 맨홀 빠지는 소리 뿐이구나. 원작자라면 아마도 모든 것을 알테지만 메뉴얼에도 해.. 2008. 5. 21. 소녀혁명 우테나 (H.C & Pro-53 & S.S & FM7) 청소년기 막판 시절 만화 매니아였던 학우가 있었다. 그 친구 덕분에 만화 많이 얻어봤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우테나였다. 보고 감명받은 나머지 소년도 혁명해야 한다며 소년혁명 우루사를 만들기도 했었다. 물론 패러디였지만, 사실 우테나와는 완전 다른 궤도를 그렸지만 말이다. 스토리 자체는 원작자가 원래 좀 다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 거론하기 그렇고 초기 세계관 자체는 꽤 관심이 가는 부분 중 하나였다. 허나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 초기 느낌은 오히려 판타지에 가까운데 갈수록 비릿한 소녀의 바이오런스가 느껴질 뿐이었다. 그래도 괜찮게 본 만화였고 음악도 괜찮았다. 왕자가 되고 싶은 소녀와 타락한 왕자, 그리고 그 왕자의 공주. 차라리 그림자 연극이 더 잼있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암튼 이래저래 국내에는.. 2008. 5. 21. 플라피 (H.C & Pro-53 & FM7) 커비같지만 아니다. --; 플라피라고.. 1983년 X1 기종을 시작으로 2005년 모바일까지 많은 시대를 같이한 플라피는 디비소프트에 의해 만들어졌다. 퍼즐의 고전이라 불리우는 플라피는 초기 퍼즐 형태에서 적을 물리치는 액션요소가 첨가되어 일대 획기적인 게임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기념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 국내의 대부분 유저는 내가 지나온 길과 같이 패미콤 합팩에서나 만났을 것이다. ㅎㅎㅎ 이 게임도 알흠다운 스토리는 있었다. 게임이 변화하며 없는 듯 취급되었지만 말이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플라피 소년의 고향이 있는 아름다운 혹성 블루스타는 어둠의 제왕 가로응고로에 의해 침략받았다. 자랑스런 블루스타의 사람들은 싸움도 침략도 원하지 않아 별과 같이 자폭하는 길을 선택하고만다. 그러나 플라피는.. 2008. 5. 19. template error C2143 vs2005 쓰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경우가 생긴다.이러면 여러군데서 강압적인 MS의 조치를 당하는데 그 중 또 다른 한가지가 요거다. 템플렛.. C2143이면 ;이거 빠졌다는 건데 사실 이게 나오는 경우는 저게 빠졌다기 보다는함수형 선언을 정확하게 해달라는 소리다. 더 많은 경우를 보고 싶으면 아래로 들어가면 됨.http://msdn.microsoft.com/ko-kr/library/0afb82ta(VS.80).aspx 난처한 일이 많을걸?? 된장. www.gamehon.comwww.gamemotor.com 2008. 5. 19. 38만킬로의 허공 (FM7 & Pro-53 & A.S & S.S & H.C) 1989년 시스템 사콤에서 x68k와 pc98로 발매된 이름도 희한한 38만킬로의 허공은 부제가 2049년 어느 날의 삶이다. 이 게임이 특히 유명한 이유중 하나가 유명 게임 작곡가인 사이토우마나부가 만든 음악과 일본 최초의 MIDI대응 게임이었다는 점이다. 일단 노벨웨어 시리즈 5탄으로 만들어진 게임의 스토리를 살펴보자. 서기 2049년, 지구인구는 증가하여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증가를 계속하는 인구에 비해 거주가능 토지면적은 증가하는 일이 없어 초고층화된 주택시설에도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주거환경이외에도 증가하는 인류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자원도 고갈되어 자동화되어 실업자로 전락한 지구의 환경은 이미 폐쇄경제의 한계를 드러낸 상태였다.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공동으로 우주 식민지 계.. 2008. 5. 19. 에스퍼 드림 (Pro-53 & A.S & S.S & H.C) 에스퍼 드림은 1988년 코나미에서 FC로 발매한 액션 RPG이다. 2탄까지 발매되었고 현재는 모바일로도 있다. 1탄은 디스크 시스템으로 발매하고 2탄은 팩으로 발매했다. 그나마 패미콤에서 코나미 RPG 명작의 초기작으로 유명세가 좀 있다. 전에 별보는놈 이야기 할 때 했지만 당시 패미콤에는 검과 마법이 주류였다. 왜 뿔달린 투구에 에스퍼맨 타이즈냔 말이지? 스토리를 보자. 이제부터 너에게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해줄게, 네가 살고 있는 곳으로부터 머나먼 어느 마을에서 일어난 이야기야. 그 마을은 별로 너무나 아름답고 조용하고 그리고 신비로운 향기가 가득 차 있었어 그러나 이 평화로운 마을의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일이 일어나 버렸지, 나르시스족이라 불리우는 사악한 일족이 그 마을을 자신들의 것.. 2008. 5. 16.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