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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블라블 (H.C & FM7 & S.S) 1983년 남코에서 발매한 리블라블은 일본에서 최초로 MC68계열을 사용했다고 해서 유명하다. 예전부터 콤비네이션에 관심이 많던 남코라 그런지 이 리블라블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양산하는 계기가 된다. 20년도 넘게 지나서 이젠 저렇지 않을까? ㅎㅎㅎ 스토리를 살펴보자. 어느 날에 일어난 일이었다. 마을 아래 쪽에 살고 있던 도둑마법사 호블린이 마을 공동의 밭에서 버섯에 마법을 걸어 훔쳐가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리블라블이라는 마법의 도구를 사용하여 버섯들을 지키기로 했다. 호블린과 일어나는 마을의 도둑잡기 대작전. 내용은 깔끔하다. 음악은 메인테마이다. 출처: 리블라블 - 메인테마 www.gamehon.comwww.gamemotor.com 2008. 5. 13.
마두라의 날개 (Pro-53 & H.C & FM7) 아테나랑 대적할만 하다니까. 1986년 선전자는 패미콤으로 미소녀 액션 게임을 내놓게 된다. 당시 자레코의 아테나와 대적할 만한 미소녀의 등장이었는데. 그것이 바로 마두라의 날개였다. 당시만해도 공주님 구출이라던지 남성 주인공이 판치던 시기에서 여성 위주의 주인공 게임이 마구 양산되던 시기라 그 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겠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그 옛날, 바담의 땅에는 마두라의 날개라 불리우는 새의 조각상이 전해지고 있었다. 그 상을 가진 사람은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불가사의한 힘을 손에 넣게 된다고 하는 조각상이었다. 사람들은 마두라의 날개를 둘러싸고 싸워 혼란스러운 역사의 굴레를 반복해 왔다. 그리고 어느 시대에 분별이 있는 왕의 등장으로 마두라의 날개가 아무도 모르는 동굴의 깊숙한 곳에 숨겨지게 .. 2008. 5. 11.
팔랑크스 (H.C & O.C & Pro-53) 용량 문제로 저품질 양산은 싫지만.. 트래픽 한계 땜시 개인 계정사용이 어렵다. 앞으로 품질은 떨어지지만 그냥 올려야지 어디 4메가씩 올릴 수 있는 블로그 엄나..--; 팔랑크스는 1991년 제노사이드로 유명한 줌에서 발매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다. 스토리를 살펴보면 공화동명군RAF 제 26자원혹성 데리아로부터 통신이 단절된지 48시간, 강하한 조사대도 세밀한 조직장의 액체가 흘러들어오고 있다는 보고를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어졌다. 침략의 의지를 가진 이종생명체와 조우하게된 특수 전술 요새, 통칭 갓아이의 히렌 카터 사령관은 전함의 요격체제를 명하고 다목적전투기 A-144 팔랑크스 강하작전을 결정하게 된다. AD2269년 5월 17일 0시. A-144와 지원정을 탑재한 수송함은 천천히 데리아로 강하해 나간.. 2008. 5. 9.
동급생2 (H.C & FM7 & S.S) 성인게임의 명가 엘프에서 만든 동급생은 성인게임으로 접하기 보다 스토리에 미쳐버린 경우였다. 연애는 근처도 못가 본 내게 있어서 순정만화와 소설을 넘는 무엇인가가 필요했고 선택된 것이 연애어드벤쳐 계열이었다. 중삐리 때부터 애정에 목마른 점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겠지.. 남의 사랑을 지켜 보는 것 만으로도 위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동급생은 이야기가 훌륭했다. 물론 지금보면 어색하고 말도 안되는 것들이 많지만 어차피 추억 아닌가. 음악은 동급생2에서 밤에 사쿠라코가 있는 병원을 방문하면 나오던 달의 꿈이다. 사쿠라코라는 캐릭터가 병약한 의문의 미소녀 계열을 만들었다는 평도 있고.. 역시 공좀 들였다. 남들이 현란한 테크닉을 구사함과 달리 나는 그런 실력은 없고 출처: 동급생2 - 달의 꿈 암튼..스토.. 2008. 5. 6.
한림성심대 짜투리 강의를 끝내고. 5월 1일, 2시간 특강을 요청받아 모바일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러 춘천으로 갔다. 헌데 내가 올 차레가 아니라는 이야기. 그냥 가려다가 소개해 준 분의 체면도 있고해서 자초지정을 들어보니 혼동이 있었다고 한다. 그냥저냥 춘천에서 닭갈비나 먹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데 짜투리 시간이라도 이야기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기왕 PPT도 만들었겠다. 1시간 정도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먼저 소개해 준 형님의 RPG특강이 있고 이어서 내가 했는데 학생들의 의욕이 마치 고딩시절 자고 있던 내 모습이 상기될 정도였다. ㅎㅎㅎ 한 20명정도 되는 학생들에게 모바일 게임 시장이 어떻고 취업상황은 어떻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 바닥에 들어올 아이들이 몇이나 될지 궁금증이 생겼다. 과연 게임 업계는 괜찮은가? 나도 답하지 못한다. 그.. 2008. 5. 5.
나의 정치적 방향은 극우에 있다. 편협해 보일 수 있지만 나의 정치적 방향은 극우익에 있다. 보수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지만 진보적인 부분에 대한 폄훼 및 거부는 없다. 어린 시절부터 외래 문물을 접해왔다해도 한일과거사에 대한 정리가 끝났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북한이 어떤 일을 하더라도 김씨 왕조가 계속 되는 한 나는 북한을 국가로 보지 않는다. 비록 친일 청산을 했다고 하지만 사실 모든 통제가 있는 잔악한 환경인데 했는지 안 했는지 누가 알겠는가? 그러나 통일을 늘 바라는 마음은 나를 포함하여 민족의 염원이다. 이 나라가 잘 살고 내 가족이 잘 살고 내가 잘 살수 있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진정 보수이며 우익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보호무역주의를 원한다. 쇠고기를 비롯하여 많은 보호가 필요한 국내 사정을 못 본척 하는 것은 .. 2008.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