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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328

좋든 싫든 한국 게임시장은 아마추어,프로 모두 중국의 놀이터 말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한국 게임시장 자체는 아마추어건 프로건 모두 중국의 손에서 놀아나고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알게 뭐냐고 할 수 있죠. 어차피 먹고살기 힘들어진 건 사실인데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2016. 8. 2.
취미 게임개발자 대회를 준비합니다. 작금의 게임개발 환경은 어차피 망망망 했슴다. 몇 푼 안되는 돈이지만 사재를 털어서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상품을 준비하고 조촐하게 취미개발자간의 하소연 게임개발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지원 할까요? 일전에 게임인디 모임도 온 사람 수가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 뿐이었는데,, 물론 그런 점에 포기하는 게임혼이 아닙니다. ㅎㅎ 좀 다른 취미 게임개발자 대회! 급한거 끝나고 시동을 걸어보겠습니다. 2016. 7. 25.
안드로이드 포기에 대한 갈등. 예전 일입니다. 캐슬워즈 디펜스가 15만 다운로드 돌파하면서 가파르게 상승하던 와중갑작스럽게 사건이 터지고...다운로드가 박살납니다. 한번 그런일이 생겨서 그런지 이젠 뭔가 안드로이드에 대한 서비스 욕구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신작을 내는 것도 그래서 갈등이 생기네요. iOS만 내면 되겠지만 지금 가진 개발장비로는 개발하기 힘든 상황이고 이래저래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갑니다. 2016. 7. 9.
그레이트북스 안녕마음아 iOS 앱 아이들에게 유익한 동화가 움직이는 epub기반의 모바일 플레이어.동화책과 함께 미니게임을 즐기며 아이들과 놀아줄 수 있어요. 같이읽기는 동화를 읽어주고, 같이놀기는 미니게임을 같이할 수 있어요. https://itunes.apple.com/us/app/annyeongma-eum-a/id1122917145?l=ko&mt=8 2016. 7. 5.
알의 주인 그동안 지나 온 시간이 너무도 조용했기에 알의 내부에서는 초조함이 쌓여갔다. 이곳 저곳에서 생겨나는 작은 균열을 처음부터 신경 쓴 것은 아니었지만 알의 내부에서 조용하고 평온한 나날을 보낸 주인에게 작금의 현실은 생전 처음 느끼는 혼란의 연속이었다. 알의 주인은 다급하게 누군가를 찾는다. 언 뜻 듣기에는 숨죽여 귀를 기울여야만 들리 울 듯한 작고 짧은 울음소리의 연속이지만 듣다보면 이내 이것이 부모를 찾는 소리인 듯 애달프기 그지없다. 알의 주인의 불안한 심정에도 불구하고 매몰찬 현실은 아래로 향할수록 둥글고 위로 향할수록 갸름해지는 곡선의 겉 면에서 점차 늘어난 자그마한 균열들을 통해 무언 아우성을 보내는 듯 하다. 돌이켜보면 알의 주인에게 있어서 그 간의 시간은 심심하고 나른함의 연속이기도 했다. 무.. 2016. 6. 25.
귀여운 12동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런게임 애니러너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해본다. 개인적으로는 서버가 주종목, 클라가 부종목인데 에구.. 2016.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