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무단수집 형태의 AI는 절대 멈출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천문학적인 돈이 걸린 상황에서 이를 중단하는 것은 창업멤버라 하더라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피해자이자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환각용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다
물론 일부 AI맹신자들의 검증되지 않은 자료도 덤이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들은 언젠가 딱지를 받게 된다
그래서 AI진영에서는 수집 가능한 데이터를 표기하자는 이익보상형 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여기에서 수집 가능한 데이터를 오염시켜 생산 표기할 것이다
해당 데이터를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결국 다시 무단수집 형태로 바꿀 것이고
이때 AI 코디네이터가 등장하게 된다
AI의 튜터로서 활동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인간이 AI의 판단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다
결국 보상의 수준은 올라갈 것이지만 AI는 어떤 개인의 사상에 맞추어 조절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반AI입장에서는 큰 성공이다
인간의 아집으로 된 판단이라니 이보다 더 위험한 물건이 있겠는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AI가 인간과 닮았다면 인간이 지배하고 차지한 세계와 AI가 지배하고 차지한 데이터 세계가 어떻게 될지는 누구나 쉽게 상상할 수 있겠지..그리고 두 세계가 합쳐지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지도 말이다. 서로 닮은 존재는 공존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해결 방법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AI의 국영화이고 나라의 관리를 통해 현재 자본적 가치를 사회적 가치로 치환하는 방법으로 가는 것이다
AI산업의 국영화는 데이터 수집의 근거 및 활용을 무한확장할 것이고 이를 통해 산업은 급격한 변화를 가지게 된다
자본 위주의 산업은 더이상 의미가 없게된다, 무한히 흡수하며 성장한 금융산업은 그대로 추락하고 원자재를 기반으로 한 일부 산업이 단기적인 활성화가 기대되지만 결국 이 또한 AI기반으로 대체될 것이다. 그러나 AI 데이터 수집과 활용 그리고 그 판단은 늘 새롭게 갱신되어 한다. 이를 위해서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기반이 되어 하는데..
인류의 민주주의는 이를 위해 존재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맞는 구조를 가지게 될 것이다.
AI 판단의 근거는 투표를 통해 방향을 지정하고 사회적 참여를 기반으로 이익을 공여하는 구조 말이다.
처음에는 국영화 이후 추천위원회와 같은 이익을 유지하려는 시도가 이어질 것이지만 결국 아이러니 하게도 AI의 존재 덕분에 완전한 국민 참여로 변경될 것이다.
미래에 더 나은 삶이란 나의 참여활동에서 나오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참여민주사회가 아닐까 망상해 본다. 인간이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것은 이 방법말고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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