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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

풍래의 시렌2 (V.C & H.C & FM7)

by 게임혼 2008. 6. 25.
풍래의 시렌 하면 도르네코의 모험이 원류이니까 드퀘가 생각 날 수 밖에 없다.

춘 소프트 자체도 에닉스의 자회사였으니까.

오랜만에 8년전 파일을 찾아서 렌더링.

2000년 N64로 발매된 시렌2에서 나타네 촌의 테마음악이다.


탐색형 RPG라는 새로운 기류를 만들었고 아직도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만큼

이 게임이 재미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토리는...

시렌은 오래된 전설과 전승을 믿으며 이를 쫓아 여러 지역을 방랑하는 풍래인이라 불리는 소년이었다.
그런 시렌의 여행도중 파트너 콥파와 유채씨마을 나타네촌에 머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타네 촌은 산과 바다에 둘러싸인 풍요로운 땅이었지만 그 마을을 괴롭히는 문제들이 있었다. 그 문제란 나타네 촌 인근에서 무엇이든 파괴하고 다니는 골칫거리 귀일족이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귀일족에게서 마을을 지킬 수 있는 튼튼한 성벽을 지닌 성을 달라고 수호신에게 빌었고 수호신은 성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시렌이라며 신탁을 내리게 되었고 시렌은 마을 사람들을 위해 가던길을 멈추고 성의 재료를 구하기 위해 던전의 깊숙한 곳으로 향한다.

어린 소년의 성만들기 앵벌대작전..

아동착취의 극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춘소프트 알고보면 무서운 집단일지도 모른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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