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후지쯔의 FM77로 발매된 소년 마이크는 Oh.FM이라는 좀 생소한 개발사가 만든 어드벤쳐 게임이었다.
국내에서는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시피 한 기종이라. 일부 매니아층에서 일본에서 나온 잡지를 통해 접하는
정도가 다였다.
이 게임은 당시에는 획기적인 사운드 시스템으로 가지고 음악적으로 강렬한 자취를 남긴편이었다.
그리고 당시 주류를 이루던 게임 디자인과 프로그래밍을 같이 하던 개발자가 있던 점도 있고.
스토리를 보자.
소년의 이름은 마이크, 13살이고 여동생 리사와 살고 있었다. 1년전 비행기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어리지만 리사가 집안을 돌보며 노력하고 있었다. 그 날도..
"오빠, 제대로 잠을 자지 않으면 안되요."
리사의 걱정스런 말을 뒤로 하고 마이크는 이불을 뒤집어 쓴 체 말했다.
"알았어. 바이바이"
잠시 후 리사가 학교에 가는 모습을 작은 창문 너머로 지켜보던 마이크는 침대에서 내렸다. 아무래도 전날 있던 열은 내려간 것 같았다. 모처럼 찬스를 잡은 것일까? 마이크는 전부터 벼르던 BOTTOM-LESS CAVERN 이라는 동굴로 향했다. 숲 깊은 곳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일으키던 동굴 입구에는 DANGER! DO NOT ENTER! 라는 경고문이 있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 마이크는 이 동굴이 살아서 돌아온 사람이 없는 위험한 곳이라고 들었었다. 그러나 마이크에겐 의문이 있었다. "죽고나서는 동굴 밖에 저런 푯말을 세울 수 없지 않은건가?" 틀림없이 살아서 나온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정말 위험한 것일까? 아니면 진짜 중요한 무엇인가가 안에 있어 타인이 들어서지 못하는 것은 아닐지 호기심이 일었다. 그리고 마이크는 동굴 안으로 들어섰다.
호기심이 불러 일으킨 이상한 모험.
굉장한 난이도와 어처구니 없는 몇몇 설정등 그래도 명작 수준에 근접했던 게임이었다.
음악은 오프닝이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국내에서는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시피 한 기종이라. 일부 매니아층에서 일본에서 나온 잡지를 통해 접하는
정도가 다였다.
이 게임은 당시에는 획기적인 사운드 시스템으로 가지고 음악적으로 강렬한 자취를 남긴편이었다.
그리고 당시 주류를 이루던 게임 디자인과 프로그래밍을 같이 하던 개발자가 있던 점도 있고.
스토리를 보자.
소년의 이름은 마이크, 13살이고 여동생 리사와 살고 있었다. 1년전 비행기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어리지만 리사가 집안을 돌보며 노력하고 있었다. 그 날도..
"오빠, 제대로 잠을 자지 않으면 안되요."
리사의 걱정스런 말을 뒤로 하고 마이크는 이불을 뒤집어 쓴 체 말했다.
"알았어. 바이바이"
잠시 후 리사가 학교에 가는 모습을 작은 창문 너머로 지켜보던 마이크는 침대에서 내렸다. 아무래도 전날 있던 열은 내려간 것 같았다. 모처럼 찬스를 잡은 것일까? 마이크는 전부터 벼르던 BOTTOM-LESS CAVERN 이라는 동굴로 향했다. 숲 깊은 곳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일으키던 동굴 입구에는 DANGER! DO NOT ENTER! 라는 경고문이 있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 마이크는 이 동굴이 살아서 돌아온 사람이 없는 위험한 곳이라고 들었었다. 그러나 마이크에겐 의문이 있었다. "죽고나서는 동굴 밖에 저런 푯말을 세울 수 없지 않은건가?" 틀림없이 살아서 나온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정말 위험한 것일까? 아니면 진짜 중요한 무엇인가가 안에 있어 타인이 들어서지 못하는 것은 아닐지 호기심이 일었다. 그리고 마이크는 동굴 안으로 들어섰다.
호기심이 불러 일으킨 이상한 모험.
굉장한 난이도와 어처구니 없는 몇몇 설정등 그래도 명작 수준에 근접했던 게임이었다.
음악은 오프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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