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퍼 드림은 1988년 코나미에서 FC로 발매한 액션 RPG이다.
2탄까지 발매되었고 현재는 모바일로도 있다. 1탄은 디스크 시스템으로 발매하고
2탄은 팩으로 발매했다.
그나마 패미콤에서 코나미 RPG 명작의 초기작으로 유명세가 좀 있다.
전에 별보는놈 이야기 할 때 했지만 당시 패미콤에는 검과 마법이 주류였다.
왜 뿔달린 투구에 에스퍼맨 타이즈냔 말이지?
스토리를 보자.
이제부터 너에게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해줄게,
네가 살고 있는 곳으로부터 머나먼 어느 마을에서 일어난 이야기야.
그 마을은 별로 너무나 아름답고 조용하고 그리고 신비로운 향기가 가득 차 있었어 그러나 이 평화로운 마을의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일이 일어나 버렸지, 나르시스족이라 불리우는 사악한 일족이 그 마을을 자신들의 것이라며 마의 손을 뻗기 시작한거야. 나르시스족의 족장 기라 사우전은 자신의 제 1 부하로 있는 마녀 게르조니아에게 마을 촌장의 딸인 아리스를 유괴하라고 명령해 아리스는 잡혀가게 되어 버렸어 그리고 촌장은 아리스가 사라진 곳에서 메세지를 보게된거야,
"나의 이름은 기라 사우전, 딸은 내가 데리고 있다. 딸의 목숨을 부지하고 싶다면 너의 마을을 비워서 내게 건내도록 해라."
어쩔 수 없게된 촌장은 마을에서 제일 박식한 스캇씨에게 상담을 받았어. 스캇씨는 이 세계로부터 시간과 우주를 넘어선 세계에 한명의 소년이 있는데 그 소년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반드시 엘리스를 구해줄 것이라는 말을 해주었데 촌장은 그 소년이 있다는 곳으로 엘리스의 여동생 로띠를 보내기로 했고 그 소년, 즉 너에게로 로띠는 지금이라도 갈 거야. 너는 초능력자로서 엘리스를 구할 사명을 가지게 된거야! 아무래도 이 이야기를 왜 너에게 했는지 알아주기 바래. 엘리스의 구출을 부탁한다.
스토리를 소개하는 방식이 특이하다면 특이하다. 당시에는 저런 식으로 역할을 주는 게 유행이었으니까. 암튼 엘리스를 비롯해 알고보면 메르헨 설정이 팍팍 풍기는 내용이다.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좀 엉성한 설정일지라도 사실 그런게 상상 아니겠는가? 하물며 코나미라면야???
암튼 1탄이 꽤 괜찮았는지 2탄은 어느정도 더 알려진 작품이 되었다. 2탄은 엉성한 몇부분을 좀 강화해서 책의 세계의 위험(네버엔띵스토리류)이 주 원인이다.
음악은 메인테마인 - 에스퍼 드림이잖아.
www.gamehon.comwww.gamemotor.com
일본에서 1탄은 없는 듯 취급한다 표지 땜시??? 암튼 에스퍼맨 복장하고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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