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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

아틀란티스의 수수께끼 (H.C & FM7 & Pro-53)

by 게임혼 2008.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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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은 친구? 그런데 무한 폭탄이란 말이지.


아틀란티스의 수수께끼는 1986년 선전자에서 개발한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다. 정식 제목은 어둠에 묻힌 제국 아틀란티스의 수수께끼.


어릴 적 무자게도 하던 게임 중 하나라서 기억에 남는 건 마리오짝퉁?? ㅋㅋㅋ


여러가지 스테이지를 통한 상당한 재미를 주었고, 지금은 이런 잔재미가 부족하다.

어느정도 사고의 틀을 벗어난 재미가 필요한데 지금은 워낙 틀에 잡혀 있으니..


그럼 스토리를 보자.

남대서양상에 위치한 지점에 돌연 지각변동이 일어나 거대한 섬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로부터 수 년후

이 섬을 조사하기 위해 수많은 모험자와 탐험가들이 찾아왔지만 그 누구도 그 섬에서 돌아올 수 없었다. 어느 날 부터인가 그런 섬은 사람들 사이에서 아틀란티스라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었고 다시는 그 누구도 방문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인공 윈은 반년전 아틀란티스를 조사하기 위해 떠났다 행방불명된 스승을 찾기 위하여 금지된 섬으로 길을 떠났다. 스승으로부터 모험가의 훈련을 충분히 받은 윈은 스승의 발명품인 소형폭탄 본을 가지고 고대제국의 부활을 도모하는 악의 제왕 자뷔라가 기다리는 위험에 맞서기 시작한 것이다. 과연 윈은 스승을 구하고 악의 제왕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인가?


기본적으로 주인공 윈의 설정은 당시 유행하던 인디아나 쫀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채찍은 없지만 말이다.


게임은 숨겨진 스테이지를 비롯하여 용량에 비해 매우 다체로운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지금 한다고 해도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최종 스테이지의 콘베???를 보면 역시 선전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스승이 콘베였단 말인가?) 지옥의 블랙홀 스테이지도 회자되고, 패키지는 다이너인데 게임은 동글폭탄이고 등등.


음악은 스테이지 배경음악이다.

출처: 아틀란티스의 수수께끼 - 스테이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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