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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월은 힘들다. 결국 이전 거래처에서 미수처리가 되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연말과 현 시국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이번 달에 iOS 플젝도 하나 마무리 되면 결국 맥북을 팔아야 하겠지. 기존에 있던 인텔맥을 되살리고 새로 구매했던 M1맥북을 팔아야 할 상황까지 오게 되니 기분이 다운된다. 뭐 어쩌겠는가 그래도 버텨야지.. 인텔맥이라곤 하지만 2013이라 편법으로 몬터레이 설치를 해야 하는 점이 골치 아프지만.. 뭐 그런거지. 플스도 맥북도 남은 장비들 다 팔고 나면 남는 건 다시 채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자. 2022. 10. 23.
invalid swift support 변형 타입 invalid swift support, file type의 경우 아마도 고생 할 것이다. xcode 상에서 임베디드에 mm파일이 들어간 경우 강제적인 swift 검사가 추가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object-c 파일이 추가된 경우 embedded bin 체크는 하지 말아야 한다. 2022. 10. 22.
외주 개발자의 면접 -2- 지인의 소개로 가볍게 만난 곳이라 그냥 잊고 있었는데 다음 메일에 내용이 있었다. 마침 판교 화재로 인해 메일이 불통이었어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내고 다시 만날지 고민을 하게 된다. 현재 외주 업무가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너무 좋은 조건이라 흔들리는 것도 사실이다. 일은 마무리 해야 시간이 날텐데... 이제 외주는 그만 둘 때가 된 것 같다. 2003년부터 오랜시간 해오던 일이니까 그만두기도 쉽지는 않지만 말이다. 아침부터 고민으로 시작하니 속이 쓰리다. 맑은 공기 아침 햇살을 받으며 잠시 기분 전환이나 해보는 게 좋겠지. 가자! 2022. 10. 20.
꿈이 참... 일어나서 생각하니 이상하긴 하다. 꿈에 대통령 내외가 나와서 같이 걸었다. 이야기를 나눈 것도 아니고 그냥 걸었다. 그런데 갑자기 손가락에 침을 묻혀 내 얼굴에 두어 번 그림을 그리는데... 시국을 보면 개꿈이겠지만 요상한 꿈이라도 로또를 사볼까 고민하다. 포기하고 월요일 미팅이 잘 되기만 기다려 본다. 해몽으로 보면 귀인을 만난다고 하는데 말이다. 꿈이 맞은 적이 없어서 기대는 줄어든다. 2022. 10. 15.
향 후 5년 안에 일어날 AI의 변화를 공상하다. AI의 꽃이 피어나고 있는 시기가 되었다. 아직 최정점을 향하기엔 멀지만 모두가 기대했던 특이점에 진입했다고 보여진다. 향 후 5년 안에. 인간 장기가 가진 노화의 극적인 전환이 이루어 질 것이다. AI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인 방대한 데이터 추론의 해상도가 올라가는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인간의 구조와 장기가 가진 연관성이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다. 현재 80 ~ 90 대는 100세 넘기는 일이 흔 할 것이고. 현재 50 ~ 60 대는 200세 넘기는 일이 생길 것이다. 현재 30 ~ 40 대는 500세.. 현재 10 ~ 20 대는 2000.. 망상이지만 기술의 성장이 가지는 곡선은 시간에 급격한 비례를 가진다. 망상이다. 그러나 AI 기술의 특이점을 지나고 있다는 점은 강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수명이 늘어난.. 2022. 10. 9.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 참으로 좋아하는 말이다. 어릴 적 게임에도 좋았고. 꿈 많은 때 두근거림을 기다리는 과정에도 좋았던 말이다. 그래서 그 날이 오면 많은 상상을 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날. 우주에서 외계인이 찾아 오는 날. 복권에 당첨되는 날 등등.. 꿈과 기대가 함께하는 말이었다. 지금 남은 기대와 꿈은 그 날이 오면 꿈에서 본 하늘을 나는 새가 되어 작은 소리를 내곤 날아 오르기 정도이다. 그냥 그 정도의 그 것 뿐이다. 2022.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