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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헌터 요코 (H.C & S.S & FM7) 마물헌터 요코는 1989년부터 방영된 에니메이션으로 당시 유행하던 누드 변신이라던지 검객 히로인의 시류를 따른 작품이다. 어린 시절 메가드라이브로 플레이하며 비디오가 나온거라 생각한적도 있지만 엄연히 메사이야에서 만든 MD 요코 제 7의 경종은 이후에 나온 작품이다. 청계천에서 팔던 MD는 내가 초딩시절 이 요코 아니면 공아를 기본 팩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ㅋㅋㅋ 암튼 주인공 요코는 남자에게 쉽게 반하는 설정이라던지 뜬금없이 차이나 드레스라던지 108대 마물헌터라던지..참으로...특이한 작품으로 기억된다. 음악은 2기에서 엔딩곡으로 사용된 내 심장을 만져줭~ ㅋㅋㅋ 출처: 마물헌터 요코 - 터치 마이 허트 www.gamehon.comwww.gamemotor.com 2008. 1. 8.
UI 기획은 과연.. 사실 기획을 하다보면 사람 많은 회사 들어가서 파트별로 구분된 작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나의 경우 혼자 다하는 환경에서 살아와서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다. 기획만 하는 게 아니라 코딩도 해야 했고 그림도 그려야 했고 음악도 만들어야 했고.. ㅋㅋ 청춘을 게임에 헌납해서 그런지 많은 걸 해야 했다. 이번에는 UI 기획 할 때 고려되는 점을 몇가지 나열해 본다. 아래의 이미지는 내가 작업하던 스타일을 그냥 재구성한거다. 대충.. 상단의 경우 또뱅에서 표준화된 게임화면을 구현하던 예시인데. 주요한 포인트는 게임의 장르상 화면의 변화가 다양하고 사용자의 시점이 커서가 있는 곳에 멈추게 된다는 점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정보를 나열한 후 등급을 정한다. 이렇게하면 사용자가 중요하게 얻어야 하는 정보.. 2008. 1. 7.
캉캉 바니 엑스트라 (H.C & FM7 & SSD & S.H) 이번에 신규 악기를 손에 넣으면서 공을 들여봤다. 캉캉 바니는 칵테일 소프트의 시리즈 물이다. 이번에 기재하는 내용은 그 중 여신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설정의 엑스트라이다. 출처: 캉캉바니 엑스트라 - 워킹 타운 잔잔하면서도 즐거운 기분이 되는 음악이다. --; 내 취향에 따르면 괴그 (게그도 아니고 괴기도 아닌) 스럽달까.. 1989년 시리즈 첫번째가 발매되고 5번째로 나온 것이 이 엑스트라이다. 1993년 발매되어 SS, PCFX등등 많이도 나왔다. 원래는 이전에 발매된 풀미엘의 속편격이다. 이야기도 그렇게 이어지고.. 스토리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도 지지부진한 주인공은 어느 날 심야의 편의점 앞에서 빛과 함께 나타난 귀여운 소녀를 만나게 된다. 과거 그의 기억속에 잊혀졌던 여신 스와티였다. 스와티.. 2008. 1. 7.
별을 보는 사람 (H.C & Pro-53 & FM7 & A.S) 84년 PC88로 나왔던 사이킥시티의 후속편이면서 87년 패미콤으로만 나왔다. 별을 보는 사람, 패미콤의 괴작으로 소문이 자자한 게임인데. 이유 인즉, 보스가 없다. 마을을 찾을 수 없다. (그래도 찾긴 찾는다. ㅋㅋㅋ) 레벨이 0부터 시작하고 패스워드가 레벨5단위로 초기화된다. --; 솔직히 87년부터 배터리 백업이 가능했는데 이놈은 ... 이외에도 엄청난 괴작적 요소가 가득하지만 그래도 엔딩을 본 사람이 꽤 된다. 시나리오가 좋고 사운드가 좋기 때문이다. 덕분에 일본의 동인팀에서 새롭게 게임을 만들기도 했다. 그럼 스토리는 미래에는 쿨3라 불리우는 컴퓨터에게 관리되는 거대 도시 아크시티가 있었다. 노인에게 구출되어 밖으로 도망친 기억상실의 초능력자 미나미는 여행 도중에 만난 친구들과 힘을 합하여 이 .. 2007. 12. 30.
절대가치가 부족하다. 세상은 변화로 인하여 현명하고 많이 가진 사람이 늘어났다.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현명함 덕분에 자신 자체가 가지는 모순적 의미인제로섬 게임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 시작한다. 그것이 금전사회, 욕망의 사회이다.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배경이지만 이는 사람들을 욕망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었다. 법과 도덕을 넘어 모두가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사회. 아비규환 지옥도의 한 장면이 될 새로운 암흑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 긴 암흑의 터널, 행복은 남아 있을 수 있는가.. 2007. 12. 30.
아쉬가네 스토리(H.C & Pro-53 & FM7) 출처: 아쉬가네 - 오프닝 아쉬가네, 1987년 MSX로 총 3편까지 출시되었다. 특이하게 마쯔시타에서 발매하였지만 3가지 모두 다른 회사에서 제작하였는데. 파나소닉 A1 이미지 캐릭터로 더 유명한 리자드맨 주인공이다. 1편 전설의 성전사는 BIT2에서 2편 허공의 아성은 사운드로 유명한 T&E소프트 3편 복수의 화염은 로망의 마이크로캐빈이다. 역시 내 기억게 가장 남는 것은 허공의 아성, (A1때문에 더 그런가? ㅋㅋㅋ 꿈의 하드였지..) 아무튼 파나소닉의 이미지 캐릭터였던 아쉬가네가 1년안에 3편이나 발매된다. 프로젝트였겠지만 스토리는 일단 3편기준으로 슬픈 운명을 타고난 남자, 아쉬가네는 부모인 기이와 네슈아가 7인의 신, 바누티라카스에게 살해당하면서 복수를 위해 네오산테로 향하게 된다. 과거 게임.. 2007.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