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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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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을 위하여 종은 울린다. (T.D & O.C) 1992년 게임보이로 (국내명 미니컴보이)출시된 인텔리전스의 액션RPG로서 매우 특이한 제목 덕분에 내 기억에서 아직 남아 있는 게임이다. 이후 nds라던지 이식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는데 게임 자체는 저주에 걸려서 개구리와 뱀으로 변신하는 등 당시 겜보이에서 추구하던 게임성을 충실히 반영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여자문제로 모험을 떠나는 왕자들이란 거지..왠일로 왕자를 그렸나고? ㅋㅋ CM동영상 그럼 스토리를 살펴보자. 옛날 옛날 먼 옛날 어딘가에 카스타드 왕국과 사브레왕국이라는 사이 좋은 두 왕국이 있었다. 그런데 두 나라에는 동갑내기 왕자들이 있었다. 카스타드 왕국의 리차드는 챠밍한 왕자였고 사브레 왕국의 왕자는 키가 작지만 열혈남아였다. 둘은 좋은 라이벌로 지냈고 검술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리..
썬더포스5 (T.D & V.C & H.C & Pro-53) Thunder Force V 썬더포스는 1983년 X1을 비롯한 일본 퍼스컴용 오리지널 슈팅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멀티 플랫폼의 전형으로까지 불리울 엄청난 이식을 자랑하며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난이도가 다라이어스와 더불어 어렵다고 단정 지었던 게임이었고 STG역사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명작이기도 하다. 과거의 잡설을 뒤로하고 스토리를 살펴보자. 슈팅게이머들이 거의 그렇듯 스토리는 잘 모르고 게임하기 일수인데 (명령은 오직 하나 적을 전멸시키라. 이거 게이머들의 제 1호 명령아니겠는가) 그래도 스토리는 존재한다. 특히 이렇게 수명이 긴 시리즈는 스토리가 산으로 가거나 우주로 가거나 아니면 차원을 돌파하거나... 세레나는 얼굴이 잘 안나와. 설정상 총몽의 누가 생각난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
랑그릿사2 (T.D & H.C) Langrisser2 우루시하라 사토시 노출도는 역시 유명했지. 랑그릿사는 내게 있어서 매우 독특한 의미를 남긴 게임이었다. 정의와 야망으로 얼룩진 나의 스토리 가치관에 일대 분수령이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과연 정의를 위해 살다 평화로운 죽음을 기다리는 가 아니면 아수라장으로 변한 세계의 패왕으로 또 다른 악의 근원이 되어 모두를 적으로 등 돌린체 죽어가는 가. 랑그릿사는 그러한 물음에 시원한 해답을 준 게임이었다. 1991년 1탄을 뒤로하고 1994년 발매된 랑그릿사2야 말로 랑그릿사 시리즈의 모든 것이 들어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해 나온 데어 랑그릿사가 말이다. ㅎㅎㅎ 잡설을 뒤로하고 스토리를 말할까 했는데 워낙 유명했던 게임이고 다른 의미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의욕상실이다. 음악은 아군턴용 테..
젤리아드 (T.D & H.C & FM7 & Pro-53) Zeliard 1987년 게임아츠에서 발매한 젤리아드는 시에라를 통해서 세계에 배급되었다. 당시 비슷한 시기에 나오게 된 트리톤이라던지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워낙 유명했기 때문에 별다른 언급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매니아 층에서는 다양한 해석을 통해 게임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시도들이 있다는 정도와 당시의 유행하던 히로익 판타지 계열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정도? 내 경우 젤리아드는 이스의 갈증을 달래주는 게임이었다. 돌이된 공주님과 로맨스는 없다는 거. 스토리를 살펴보자. 지저 깊숙한 곳에 봉인된 마왕이 2천년의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마왕은 마수들에게 명해 자신을 봉인했던 비보 에스메산테의 눈물을 훔쳐 미궁의 안에 숨겨두고 자신을 봉인했던 자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그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