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의 한끼구걸 내용을 보다 터졌다.
눈이 좋지 않은 탓인지 휠체어에 탄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
터진 눈과 코에서 쉴틈없이 흐르기 시작했고 목은 소리죽여 터지느라 아프기까지하다.
터진 건 터진 건데 세수하고 수제비한끼 뜨다 또 터졌다.
수저를 놓치고 안경에 떨어진 물자욱 죽이느라 일어서 코를 푼다.
냉큼 주변에 누가 볼까 눈을 질근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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