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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

아쿠스 오딧세이 (H.C & Pro-53 & FM7 & A.S)

by 게임혼 2008. 6. 7.

아쿠스 오딧세이는 텔렛넷저팬에 속했던 개발팀 울프팀에서 제작한 컴용 RPG 아쿠스의 캐릭터들 중 몇몇의 설정을 가져다 만든 오리지널 액션RPG였다. 사실 아쿠스 시리즈를 좋아했던 나로서는 광적으로 플레이 했었지만 아네트도 나중에 올릴지 고민중이다.

1991년 전부터 매진하던 x68과 md로 발매되었고 역시 기존작품들인 바리스라던지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다. 아쉽지만 울프팀은 현재 없다. 대부분의 인력이 트라이에이스로 가버렸기 때문에 테일즈 시리즈에서나 그 울프팀 특유의 느낌을 약간이나마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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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디아나 피레리아 는 아쿠스에서 숲의 성자였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태고, 몇일간 지속된 난투 끝에 빛의 마녀가 어둠의 마녀를 쓰러트리고 평화를 되찾은 전설이 남아 있는 땅 아르카사스 지방, 어둠의 마녀의 봉인은 빛의 마녀가 남긴 빛의 마검 레아티의 힘이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이 땅에 평화를 가지고 온 빛의 마검이 어떤자의 손에 도난 당하면서 아르카사스는 재난으로 인한 공포에 휩쌓이고 왕은 어둠의 마녀를 신봉하는 사악한 신전이 배후라 생각하여 많은 상금을 통해 사악한 신전에서 빛의 마검을 되찾아 오도록 명령한다. 그러나 파견된 1차 탈환대는 전멸하고 누구도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천년에 한번 모든 악령의 힘이 모이는 피의 만월이 가까워지면서 최후의 탈환대를 파견하게 된다. 기사 제다, 전사 에린, 엘프 디아나, 마도사 비드 4명은 과연 어둠의 마녀의 봉인을 지키고 아르카사스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사실 아쿠스 본편을 해본 사람이면 뭔가 요상한 기분이 들 것이다. ㅋㅋㅋ 이름 대따 긴 하프엘프 녀석이 안나온다. 픽토 아네크시오스 피욘트.

음악은 감옥의 테마이다. 역시 개인 취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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