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고 이러한 내용의 설전이 오간적 있다.
초기보다 많이 분화된 개발 환경에서 기획자는 과거와는 달리
일부 기획 스킬의 전문화가 요구되는 상황에 와 있다는 것은 이견이 없었다.
그래도 나는 기획 전인주의쪽이다.
기획자는 풀그림, 그림, 음악, 영업, 운영, 모두를 어느정도 스킬을 가지고 있어야하며
주된 스킬이 기획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기획쪽에서도 시나리오도 시스템도 밸런싱도 기타등등 모두 해봤어야 한다고 본다.
혼자서도 게임 하나 완성할 수 있는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기획자라 생각한다.
그 기획자 하나가 만든 창조물의 뼈대를 토대로 만들어질 같지만 다른 완벽한 창조물이 상용개발의
목적이라 보는 것이다.
그러나...나는 어느 사이에 구시대의 기획관을 가진 자로 낙인찍혀 버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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