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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Design

잠깐 같지만 길었던 무지개

by 게임혼 2026. 9. 17.

좋은 바람이 불고 햇빛이 너무 좋았나보다

긴장이 풀린 순간 이불 안에 들어간 듯

포근하고 달콤하게 잠이 들고 말았다.

잠깐 꾸벅꾸벅 흔들흔들 어둡고 밝은 화면이 교차하더니

흐린 하늘이 걷히 듯 무지개 나타났다.

 

일곱가지 색으로 물든 거리의 끝에서 이어진 무지개는

빨주노초파남보 일곱가지 색으로 이어져 있었다.

 

무지개로 이어진 거리 위로 걷기 시작했지만

도저히 도착할 수 없었던 꿈은 밤이 되 듯 어둡게 교차하며

 

어둠 가득한 밤이 되고

하늘에 가득한 별들이 생겨나고
무지개 있던 자리에
회색 구름 몰려와
달이 숨어들고
다시 별들이 반짝이더니
번쩍 눈을 뜨곤 가을 낮으로 돌아왔다.

 

https://www.youtube.com/shorts/fNMKjrDMQ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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