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때문이었다.
내가 부족하다는 점과 내가 간절하다는 점에서 늘 실수가 만들어진다.
이번에도 많은 것이 부족했고 많은 것이 간절했다.
이제 내가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고 간절함을 조금씩 지워나가기로 하자.
그렇게 바로 잡고 다시 나아가보자.
빛나는 금메달의 게이머처럼 말이다.
그래서 더이상 숲 길을 걸어갈 필요도 꽃을 볼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제 다른 길을 걸어야 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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