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가볍게 만난 곳이라 그냥 잊고 있었는데
다음 메일에 내용이 있었다.
마침 판교 화재로 인해 메일이 불통이었어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내고 다시 만날지 고민을 하게 된다.
현재 외주 업무가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너무 좋은 조건이라 흔들리는 것도 사실이다.
일은 마무리 해야 시간이 날텐데...
이제 외주는 그만 둘 때가 된 것 같다. 2003년부터 오랜시간 해오던 일이니까 그만두기도 쉽지는 않지만 말이다.
아침부터 고민으로 시작하니 속이 쓰리다.
맑은 공기 아침 햇살을 받으며 잠시 기분 전환이나 해보는 게 좋겠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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