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3 노동의 미래를 생각하다 잡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동의 변화에 말이죠. 미국도 국내도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지만 아무도 아직 스태...라고는 말 못합니다. 사실 일부 임금 상승률은 높긴 하거든요. 그러나 사회비용과 위험비용을 감안한 임금은 물가 상승 대비 실질적 하락이라고 보여집니다. 단순하기 돈으로 계산되지 않는 영역이 늘어났기 때문에 구인이 되지도 않죠. 해당 부분을 넘어서는 비용은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it쪽이나 금융등 비대면이 일상화된 영역의 경우 상승률에 대한 접근이 매우 무난한 편입니다. 대면업무 종사자의 경우 모두 이에 혜택이 전무하고 비대면 처리를 위한 솔류션 활용으로 해결하고자 변화를 모색중이죠. 결국 1차적으로 서비스 종사자의 구인난 -> 실물상품 판매 부진 -> 물가상승 -> 유통망 비용 증가 -> ???.. 2021. 10. 25. 성채가 무너지는가 성채에 숨죽인 적들의 21일마다 보여주던 소극적 출진마저 생략되었다. 더는 버티지 못할 상황이라고 보여진 것일까? 적장의 수급을 취하기 위해 진군하는 장수가 붉은 머리 띠를 질근 동여매고 나팔을 불 준비를 한다. 생각해보면 적도 아군도 모두 기나긴 대치에 지쳐나가는 시간이었다. 누군가 이 전쟁의 끝을 내기 위해 결단을 한다면 남은 것은 5일간의 결전일 것이다. - 잡생각 - 2021. 6. 26. 중화 문화권이냐 중국 문화권이냐 고래부터 한자 및 중국의 고대 국가와 교류한 나라들에게 중국의 영향력은 강력하게 남아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작금에 이르어 살펴보면 중국 공산당이 펼친 문화혁명의 서슬에서 중국 문화는 사라지고 중화 문화만 남은 상황입니다. 과거부터 이어져 온 유교적 전통에 강했던 우리나라도 중국 문화권이라는 꼬리표에서 점차 더 자유롭게 되겠지요. 인터넷 덕분에 토지를 기반으로 한 문화권역의 인식도 점차 옅어지는 마당에 남은 건 민족적 유대감을 통한 교감 뿐이라 중국은 중화 문화권에 대한 집착이 강한 편입니다. 하나의 중국을 외쳐보지만 현실은 공산주의 중화사상으로 땜질 된 허상인 것이죠. 중국 문화권이라는 말에 잠깐 생각이 들어 기재해 봅니다. 이미 변질된 중국 문화권이라는 문화 혁명 때 죽은 말보다는 공산주의 독재로 변.. 2021.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