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이 이어졌다. 바람은 시원하지만 햇님의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쬔다.
새로 생긴 까페에 다다른 발걸음이 멈추어 버렸다. 고풍스런 가구들이 명화처럼 배열된 안쪽을 보고는 도저히 그냥 갈 수 없었기 때문이리라.
뜨거운 햇살아래 엔틱한 쉼터에 들어서 우리도 명화의 등장인물 마냥 자릴 잡는다.
멋적게 들어서고 주문을 하고 보니 커피, 밀크티, 초코화산이 나왔다. 그렇다 차마 발걸음을 떼지 못 한 것은 이런 진한 색과 맛이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
지금은 미래의 불안도 현재의 무료함도 과거의 아쉬움도 잊고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겨본다.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징어게임 덕분에... (0) | 2021.10.03 |
---|---|
블루워터 (0) | 2021.09.23 |
가상, 암호 화폐의 절망적 미래를 망상하다. (0) | 2021.09.13 |
메타버스가 아니다. 인터버스다. (0) | 2021.09.05 |
알잡 소개 (0) | 2021.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