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을 명제로 한 산업사회의 변경점이 가속화되는 지금 고에너지 사회로 접어드는 경고가 보여져서 끄적여본다.
개인형 맞춤 산업화와 고도의 지식 산업이 노동시장을 제어하는 형국에서 필요한 것은 자원도 자원이지만 기본적인 동력에 문제점이 생겨나고 있다.
원전을 필두로 한 대체 에너지 산업의 필요성과 현재도 산업화 규모에 맞추어진 발전구조도 이에 한 몫 한다고 할 수 있다.
긴 말 더하지 말고 적는다면 4차 산업 혁명에서 긍정적인 성장과 부정적인 성장을 가르는 열쇠는 에너지 발전 산업에서 키워드가 있을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대표적인 사례인 비트코인도 기하급수적인 동력을 필요로 하고 산업규모가 소형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많고 높은 규모의 에너지 활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보수적인 입장에 위치한 세력에서는 현재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발전시설에 대한 제약을 중심으로 민간으로의 에너지 수급을 제한할 확률이 높다.
4차 산업에서는 인간의 노동력과 필요 자원을 대체하기 위한 고에너지 사회가 필수인데 이 부분에서 제약을 걸어 현재와 같은 지배적 입장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카드를 버릴지 동참할지 결론은 뻔하니까.
아무래도 유토피아적인 미래보다는 인간의 욕망과 지배욕이라는 걸림돌이 사회를 나락으로 떨어트릴 것 같다고 보여진다.
그래도 영웅은 등장하고 구 시대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도와 성과는 등장한다.
고에너지 사회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해본다.
또 망상일 뿐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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