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미래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1인개발의 한계는 명확하고 나머지야 말하지 않더라도 체감할 수 있는
불황 그 자체인 것이라 더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부분일텐데 이 때문인지 여러가지 걱정거리가 생각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듯 싶다.
모 게임의 제목이자 테마였던 미래가 '포식자'가 되느냐 '피식자'가 되느냐로 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이 있었는데 작금의 나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포식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운 좋게도 버텨나가는 것은 아닐런지,
결국 죽기전까지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 결론임에도 불구하고 이리 사고의 방황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것은 역시 시간 탓인가.
세월의 녹을 닦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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