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어미가 밭에 나간 사이 마루에 올라간 아기는 잠을 청하네
먼길 떠나 구름되어 찾아온 아비는 하늘 아래 다가가지 못하고
아기 위해 비구름 되어 비를 내리네
또옥 똑 또옥 똑 잘 자거라 아가야.
아비가 남긴 반가운 비 소리를 들으며
또옥 똑 또옥 똑 잘 자라 우리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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