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모르경의 유산1 성채가 무너지는가 성채에 숨죽인 적들의 21일마다 보여주던 소극적 출진마저 생략되었다. 더는 버티지 못할 상황이라고 보여진 것일까? 적장의 수급을 취하기 위해 진군하는 장수가 붉은 머리 띠를 질근 동여매고 나팔을 불 준비를 한다. 생각해보면 적도 아군도 모두 기나긴 대치에 지쳐나가는 시간이었다. 누군가 이 전쟁의 끝을 내기 위해 결단을 한다면 남은 것은 5일간의 결전일 것이다. - 잡생각 - 2021.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