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챔피온1 어반 챔피온 (H.C & Pro-53 & FM7) 1984년 닌텐도에서 패미콤을 위해 내놓은 신작(신기한 게임) 중 하나로 오리사냥과 더불어 초반 패미콤 인생에서 날 불태우던 게임 중 하나였다. 최초로 샀던 패미콤용 팩 중 하나였기 때문에 (테니스랑 더불어서) 더 기념적인 게임이다. 두명이서 하면 불타는 전투, 과거부터 현재까지 닌텐도는 이런건 잘한다. 친구를 밀쳐서 맨홀로 빠트리면 그 통쾌함이 ㅋㅋㅋ 암튼 일부에서는 격투게임의 원조라고 부르기도 한다. 화분이 젤 무서웠다고~ 아닌가? 스토리는 매우 심플하다. 법과 질서가 공존하지만 밤이 되면 힘이 지배하는 도시를 제패하기 위한 스트리트 파이터의 격투이야기이다. 주인공 이름도 없고, 그져~ 기억 나는 건 화분 떨어지는 소리와 맨홀 빠지는 소리 뿐이구나. 원작자라면 아마도 모든 것을 알테지만 메뉴얼에도 해.. 2008.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