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쟁이 오렌지로드1 변덕쟁이 오렌지로드 (H.C & S.S) 누군가 말했듯 아륀지~오렌지로드는 내게 큰 의미가 있었다. 페루샤 새로미를 뒤이어 내 이상형으로 지금까지도 남아 있는 여인상이 바로 고은비이기 때문이다. 아유카와 마도카..보다는 고은비라는 국내 해적판 이름이 더 좋은 건 역시 추억 때문일까? 너무나 소중했기 때문일까? 국내에서는 500원짜리 해적판으로 나온 것을 다 모아서 학원가방에 넣고 다녔었다. 오죽하면 중학교 입시 때 들고 갔다가 쏟는 바람에 선생한테 걸려서 --; 암튼...쪼까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없는 돈 있는 돈 다 털어서 엔트워프로 냉큼 달려가 늘 TDK크롬 테이프에 OST 녹음해서 받아오고 미친듣이 듣다가... 마룡과 ㅜㅜ 맺어지는 것을 보며 뒤로 하게 되었지만... (극장판을 봄 안다.. 된자아앙!) 역시 지금봐도 즐거운 만화이다. 초.. 2008.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