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7 뉴스의 장벽이 허물어진 시대 지금도 언론이라는 울타리는 밖으로 나아가거나 들어오지 못하도록 폐쇄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언어의 장벽을 넘어다니는 능력자들에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역적인 종속성에 따른 힘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멀지않은 미래에는 이런 울타리가 사라지게 됩니다. 자동번역의 질적 향상이 눈부시기 때문이죠. 덕분에 마음에 들지 않는 언론에 대한 대체물이 전 세계적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그정도로 국경과 국가에 종속되지 않는 언론의 등장은 새로운 세계를 열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자신과 논조가 달라도 거짓과 사실의 틈바구니에서 좀 더 정확한 언론을 접하게 될지 모릅니다. 뉴스는 사실일지도 거짓일지도 모릅니다. 이 정보의 홍수가 가속화된 미래가 다가오는 와중에 여러가지 망상을 해봅니다. 2021. 2.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