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세 난 기획자라니까1 본인에 대한 오해 몇 가지. 사실 업계에서 오래 굴렀기 때문인지 별 이야기가 주변에서 들려온다. 몇 년 전에는 kgda에서 내 이력가지고 찌질대던 인간도 있었고 (그냥 해당 게시물 삭제하는 것으로 조용히 넘어갔지만) 요즘은 내 직무능력에 대해서 이야기가 좀 흘러나온다. 기획자인데도 코딩해서 상용화된 클라이언트 어플도 있고 상용화된 서버도 있고. 그림 음악 기다등등... 잡다구리한 내용이 있다보니 기획이 아니라 프로그래머로 들어와 달라는 이야기도 있고.. 몇 달 전에 만난 업체에서 실제로 그렇게 말했다. 난 기획자 말고 직무군을 달아 본 것이 경영 말고는 없는데 오해가 심한 듯 하다. 블로그에서 말하는 것이 푸념 비슷하지만 나는 기획자 말고 회사에서 일한 일이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물론 취미로 게임 개발자의 길을 걷는 것은 .. 2008.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