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72 [단편] 검마술사 검마술사Sword Magician 저자: 장우영 --------------------------------------------------------------------------- 비가 내리는 날, 스승님은 말씀하셨다. 당신의 마음에 숨겨진 검을 나에게 주겠노라고, 그렇게 무겁게 쏟아지는 빗속에서 순백의 새하얀 검은 나의 가슴을 찔렀다. 스승님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맴도는 아련한 상처. 그것이 나에게도 생긴 것은 그날이었다..... "어서 일어나라 밥충이 사부야" 둔탁한 충격이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순간 힙겹게 눈을 뜬 남자는 피곤한 기색을 보이며 15세정도 됨 직한 소년에게 짜증스런 말투로 입을 열었다."임마.. 네가 나이가 많으면 많지 사부한테 밥충이가 뭐냐. 난 더 잘레 ...으아.." 그렇게 말.. 2006. 11. 16. 황금열쇠 캐릭터 콘티 및 그림 몇장 2006. 11. 16. 굶주린 눈빛은 감추지 못한다. 이글거리는 증오가 갈구하는 빛도괴로움에 도피처를 갈구하는 빛도뜨거운 사랑에 목말라 갈구하는 빛도삶의 진실을 알고 싶어 갈구하는 빛도지난 회한에 몸서리치는 빛도 무언가를 갈구하는 그 눈빛은 숨기지 못한다. 나는 굶주리고 있나보다. 2006. 11. 15. 귀신이야기 [render by Hyper canvas] 취향에 맞추어 녹음했다. 요즘은 소나깔기가 두려워 리퍼 사용중. 원래 제목이 뭐냐고 묻는 분들을 위해. 이 게임은 롬팩은 없고 오직 디스크시스템으로만 출시되었습니다. 이후 SFC로 오니가시마 전,후 2개의 게임으로 출시됩니다. 정확한 제목은 오니가시마 입니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6. 11. 15. 코믹월드. 61th 서울 AT센터 방문기 원화가로 쓸만한 사람이 있나 해서 가봤다. 예전과 달리 at센터라 그런지는 몰라도 상인들이 많았다. 닭꼬치도 1500원이나 받다니.. 아무튼 3000원 내고 들어간 뒤 카달로그 부족으로 인하여 안내원이 가지고 있던 카달로그 빼았고 ㅎㅎㅎ; 부스를 탐방했다. 1,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과거에 비해 (내가 마지막으로 간게 2002년이니까. 아카) 회지보다는 악세사리 위주의 장사만 늘어서 안타까울 뿐이었다. 코스프레는 여전히 많았지만 여전히 노출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들도 많았다. 다시 그림 이야기로 돌아가서 동인 게임쪽 아이들도 있고 그림도 괜찮은 사람도 있지만 작업자가 누군지 알길이 없어 만나서 이야기 할 기회가 없는 것이 아쉽다. 그리고 장르를 나뉘지 못하고 80% 이상이 BL물이라는 점도 아쉽다. 이.. 2006. 11. 12. [시나리오] 강철도시 SF 매거진- 강철도시 ? #1날카로운 눈매의 사나이는 음침한 회색톤의 벽을 등지고 곁눈질을 하고 있다.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거친 숨소리는 지치고 긴장된 그의 상태를 대변한다.남자: 헉헉…헉..#2강렬한 서치라이트가 비추어지며 흘러나오는 금속음.로봇:끼리리릭. A13발견.#3강렬한 서치라이트 빛이 정면에 쏟아지자 그는 급히 팔을 들어 얼굴을 가린다.남자: 크윽!#4드디어 몸을 드러낸 로보트.로봇: A13너를 체포한다.#5남자는 급히 몸을 돌려 피한다.남자: 히이이익!ES: 탁탁!#6멀리 사라지는 남자의 모습과 쫓는 로보트ES:키이이잉!#7어두운 골목의 그림자에 붙어서 겁에 질린 눈으로 지나가는 로봇을 응시하는 남자.주위에는 로봇의 날카로운 기계음이 가득차 있다.Es:키잉~키이잉!#8로봇의 모습이 사라지.. 2006. 11. 12. 이전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1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