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4차산업과 게임의 미래에 대해서 인터뷰도 진행하면서 몇가지 기대했던 내용 중 하나가 구글의 스테디아 였습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혹평이 난무하지만 구글이 왜 강행하고 있는지를 개인적으로 살펴보면 블록체인과의 고리가 있다고 봅니다.
미래의 산업은 기기간 영역을 얼마나 벗어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초연결사회라고 하는 것과 같이 기술의 발전이 향하는 방향은 빠르고 편리한 네트워크를 지향하고 있으며 컨텐츠는 그 환경에 맞추어 재화로서 안전성을 가져야 하는데 이를 위한 테스트베드가 클라우드 게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인 것이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불안한 감정으로 기대되는 미래입니다. 필연이기 때문입니다.
매우 싫은 방향이지만 구글의 AI발전에도 큰 도움될거고요. 사람이 겜하는지 AI가 겜하는지 구분이 안갈겁니다.
미래에는 대전상대 찾는 게 어렵지 않을거예요.
상대경험기반의 AI를 추구했던 입장에서 보면 배아픕니다. RNCD 탈락했던 것 때문에 더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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