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한 몸 차갑게 식어감은 처서도 지난 늦 더위에 방해 받았더라
그 언제 따스한 볕에 그 몸 나른하게 늘어진 것처럼 길 위에 지친 몸을 드러뉘고 너 가야 하는 길
재촉함에 어쩌다 마지막 말 남긴다.
너의 한 몸이 있었다 이제 없어지려 하는 데 너는 그저 길 떠나고 있구나
그리하여 너는 있었기에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는 불멸이 되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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