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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

젤다의 전설 (Pro-53 & H.C & O.C & FM7)

by 게임혼 2008. 8. 23.
legend of zelda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SFC로 발매된 시기가 1991년이었다.

당시만해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게임하느라 잠도 못잤던 시기였는데 (나는 SFC가 없어서 PCE를 친구에게 빌려주고 그 친구에게 받아서 게임했다. 덕분에 더 스피릿을 타오르게 해야했다.) 게임의 재미 만큼은 역시 멋지다고 할 수 있다.

젤다의 전설이 유명하긴 하지만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그 이유가 스토리의 막장성에 있다.
선후 관계가 불분명한 외전에 본편에 버무려졌기 때문에 게임을 할 때마다 늘 같은 캐릭터에 다른 내용처럼 비추어지기 때문이다. 마치 과거 만화가들이 자주 쓰던 돌려쓰기 주인공들처럼.

스토리를 보자.

어느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링크는 도움을 요청하는 알 수 없는 신비한 소리를 하이랄 성 방향에서 듣게된다. 이를 같이 살던 할아버지에게 말한 링크는 검과 방패를 받아 성 지하에 갇혀있던 소녀를 구하게 된다. 그녀는 하이랄 성의 젤다 공주였고 주인공은 젤다공주를 도와 성 근처의 교회로 도망치게 된다. 젤다공주는 마술사 아그님의 음모로 인하여 하이랄이 위기에 빠졌다는 것을 알려주게 되고 링크는 아그님을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아그님이 카논의 분신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음악은 필드의 음악이고 젤 기억에 남는 곡이라 렌더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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