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휴먼에서 만든 셉텐트리온은 2D 액션 어드벤쳐의 끝물에서 나온 SFC의 명작이었다.
재난을 소재로 한 게임들이 많았지만 아직까지 셉텐트리온이 거론되는 이유중 하나가 사실감 넘치는 게임 구성에
있었다. 배가 흔드리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360도 타일 이동이라던지.
스토리를 살펴보자.
1921년 9월 13일 오후 7시 11분, 예상외의 폭풍우 안에서 호화 여객선 크리사니아호는 몸이 찢겨져 나가는 고통으로 몸부림치며 선체를 진동시키고 있었다. 선장의 항해일지에는 이런 기록이 남아 있었다. '기록적인 큰 파도가 관측되었고 배를 덮쳤다' 그 것은 작게 기록된 한줄의 내용이었지만 승무원 2300명의 사상 최대 호화 여객선의 짓궂은 최후로 생각되는 마지막 기록이었다.
행복의 절정에서 악몽으로의 침몰, 참기 힘든 그 현실은 사람들로 하여금 심연의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고 인간의 마음을 순식간에 빼앗아 갔다. 마치 죽음의 신과 같이..
그렇게 진짜 비극의 막이 시작되었다.
이 게임은 침몰하는 여객선에서 제한시간 (1시간) 내에 탈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SFC의 회전기능을 최대로
활용했던 게임이기도 하다.
음악은 스테이지 배경음악이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재난을 소재로 한 게임들이 많았지만 아직까지 셉텐트리온이 거론되는 이유중 하나가 사실감 넘치는 게임 구성에
있었다. 배가 흔드리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360도 타일 이동이라던지.
스토리를 살펴보자.
1921년 9월 13일 오후 7시 11분, 예상외의 폭풍우 안에서 호화 여객선 크리사니아호는 몸이 찢겨져 나가는 고통으로 몸부림치며 선체를 진동시키고 있었다. 선장의 항해일지에는 이런 기록이 남아 있었다. '기록적인 큰 파도가 관측되었고 배를 덮쳤다' 그 것은 작게 기록된 한줄의 내용이었지만 승무원 2300명의 사상 최대 호화 여객선의 짓궂은 최후로 생각되는 마지막 기록이었다.
행복의 절정에서 악몽으로의 침몰, 참기 힘든 그 현실은 사람들로 하여금 심연의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고 인간의 마음을 순식간에 빼앗아 갔다. 마치 죽음의 신과 같이..
그렇게 진짜 비극의 막이 시작되었다.
이 게임은 침몰하는 여객선에서 제한시간 (1시간) 내에 탈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SFC의 회전기능을 최대로
활용했던 게임이기도 하다.
음악은 스테이지 배경음악이다.
1999년에는 ps판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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