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지스타를 갔다.
매스꺼움이 밀려온다. 이는 분노이다.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한 나 자신에 대한 분노이다.
게임쇼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게임보다 여성 모델에 대한 마케팅으로 치달리는 상황은
나로 하여금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나는 게임을 좋아한다. 여자도 좋아한다. 그러나..
주연배우가 조연배우에게 밀려 뒤로 쳐지는 내용은 좋아하지 않는다.
올해도 걸스타.. 내년도 걸스타...
다신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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