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또 걸작을 보고 말았다.
아더와 미니모이.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9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은 크게 보편적 상상력과 극단적 비쥬얼리즘에 빠져 꿈과 희망을
그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인적 생각) 그런데 요즘 괜찮은 만화들이 나온다.
과거의 아련함이 가득 담긴 만화가 말이다. 마치 80년과 90년대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이 만화, 아더와 미니모이 추천한다. 나는 윈다리아와 토토로를 보고 있을 때
느꼈던 감흥을 느끼게 되었다.
그런데 만화를 볼때 성우가 누구인지 알고 보지 말도록!
성우들 참 괜찮았는데 절대 알고보면 안된다. (미국판)
그리고 책으로는 3권까지 나와있다. 영화는 2권까지의 내용과 비슷하다. 3권은..
이블 M의 복수가 주된 내용. 감동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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