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NG VS GXG -9-
마지막까지 앞으로1개 남았습니다. 자 더 진행해 볼까요?
비교 컨텐츠 소개
제목 | 레이스톰 |
제작사 | 타이토/삼성전자 |
플랫폼 | ADS |
장르 | STG |
용량 | 8.7메가 |
가격 | 7000원 |
제목 | 버추얼 스쿼시 |
제작사 | 넷돌/펫해머 |
플랫폼 | WIPI |
장르 | SPORTS |
용량 | 4메가 |
가격 | 6500원 |
원래는GPANG에서 핑퐁과 비교하려 하였으나 KV3600을 가지고 있지 못한 관계로 그러지 못했습니다. 같은 넷돌에서 만든거라 좋은 비교가 될 듯싶었지만 아쉽게도 폰이 없군요.
컨텐츠 비교
시작은 예전과 같이GPANG의 선공입니다.
레이스톰은 타이토사의 유명한 아케이드 게임이었습니다. (그리 유명한 건 아니지만) 이 게임은 3D비행 슈팅게임으로 단순히 적을 물리치는 재미가 있습니다. 유도 레이저가 가장 쾌감이 나는 게임입니다.
제목 | 그래픽 | 조작감 | 게임성 | 흥미도 |
레이스톰 | 7 | 6 | 7 | 7 |
레이스톰, 간결한 제목입니다. | 아케이드 센터 게임을 무지 잘 이식했습니다. 그래픽만 보면 매우 훌륭합니다. 화면 문제인지 좀 작긴 하지만 역시 멋진 화면을 보여줍니다. | 슈팅게임을 즐기기에는 아직 조작부가 좋지 않습니다. 일반 공격과 유도 레이저를 쏘는 키의 배열이 대각선이고 스패셜 무기까지 발사하기엔 제 손가락이 작은 탓인지 아니면 컨트롤러 문제인지 좀 불편합니다. | 현재GXG,GPANG 통 털어서 가장 완성도 높은 슈팅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배틀윙도 괜찮지만 다른 의미에서 이 레이스톰도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시원한 유도 레이저와 멋진 사운드는 분명 좋지만 효과음의 부재는 좀 않좋습니다. 이런 게임은 효과음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게임의 재미는 상당한 편입니다. 오랫동안 서비스되어 밸런싱도 좋습니다. |
이제 버추얼 스쿼시 차례입니다.
이 버추얼 스쿼시는 넷돌에서 만들었고 이미 타 플랫폼에서 서비스 되던 게임입니다. 스쿼시라는 게임 자체가 국내에서 그리 알려진 편이 아니기 때문에 생소할 수 있지만 저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제목 | 그래픽 | 조작감 | 게임성 | 흥미도 |
버츄얼 스쿼시 | 6 | 6 | 5 | 5 |
제목은 게임을 그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 분명GXG에서는 나쁜 그래픽은 아닙니다. 매우 좋은 편도 아니지만 GPANG하고 비교하면 분명 그래픽적인 부분에서 한 수 아래입니다. 게임 중에는 오로지 공과 타겟과 벽만 보이는 구성이라 왜 캐릭터가 존재하는 지 조차 의문시 됩니다. 아쉬운 구성이었습니다. | 기본적으로 방향키를 상하좌우 움직여 공을 치는 것만으로도 진행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으나 세밀한 조작을 하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하드웨어 탓으로 그리 쉽지 않습니다. | 스쿼시라는 게임 자체가 벽을 치는 게임이므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만 이 게임이 대전으로 변하면 좀 다릅니다.차라리 테니스가 좀 더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 탓일 수도 있습니다. | 게임이 흥미로운가? 하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질 때 이게임은 스쿼시라는 게임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리 큰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스쿼시 자체도 그리 흥미롭지 않기도 하기 때문도 있습니다. |
비교 컨텐츠 결론
원래대로라면 넷돌에서 만든 핑퐁과 스쿼시의 비교가 있어야 했지만 제가 가진 폰에서 서비스가 안 되는 관계로 계획은 무산되어 엉뚱하게도 레이스톰과 스쿼시를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용량에서 2배 차이가 나는 비교였기 때문에 공정한 비교가 되기 어려우나 지금까지 GXG,GPANG 자체가 그러한 구도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새삼스럽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이번에도 GPANG이 GXG보다 좋다고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이제 다음시간에는 최종 편 10번째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만 마칩니다.
폰게임천국 부운영자 영이살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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